경북교육청은 올해 2학기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 많은
33개 교육복지 우선지원 학교와 8개 특수학교 수학여행에 119대원과 동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경북소방본부는
인명구조사 자격을 보유한 소방공무원 50명을 선발해 119수학여행 안전지원대를 발대하기로 했습니다.

수학여행에 함께 가는 119대원은
출발에 앞서 화재대피와 교통안전,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을 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긴급구호와
응급처치 등의 임무를 담당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