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경북으로 오세요

◀ＡＮＣ▶ 문화관광부에서 정한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경북을 찾는 관광객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꾸준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다양한 관광자원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올들어 지난 달까지 경북을 찾은 관광객은 2천 400만명으로 일년전보다 22% 늘...

출산장려 '다복가정 희망카드' 발급

경상북도는 오늘 농협, BC카드사와 '다복가정 희망카드' 발급 협약을 맺고 3자녀 이상 가정에 다양한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막내가 지난 95년 이후 출생한 3자녀 이상 가정에 발급하는 '다복가정 희망카드'는 주유·영화, 놀이공원 할인, 농협하나로마트 5% 할인, 아파트 담보대출 0.3% 우대 등의 혜택을 줍니다.

국가균형발전 대선공약화 추진

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실무협의회를 갖고 국가균형발전 대선공약화 등을 논의합니다. 비수도권 13개 광역자치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는 대도시와 농촌에 대한 똑같은 규제로 지방이 역차별 당하고 있다며 지방 규제사항 철폐와 기업유치 인센티브 정책을 펼 것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경상북...

경북지사 주민소환청구 20만 9천여명

지난 달 25일 발효된 주민소환법에 따라 소환투표 청구대상이 공고됐습니다. 경북도지사 소환투표 서명인은 청구권자의 10%인 20만 9천 348명 이상이며, 8개 시·군 이상에서 각각 최소기준 이상의 서명을 받아야 합니다. 도의원은 선거구내 청구권자 총수의 20% 이상이며, 시장·군수는 청구권자 총수의 15%이상돼야 주민소...

국가균형발전 대선공약화 요구

대구와 경북을 비롯한 비수도권 13개 광역자치단체와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오늘 국회에서 실무협의회를 갖고 국가균형발전을 저해하는 '수도권 정비 계획법'의 국회 통과를 막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시민단체와 연대해 천만인 서명운동을 벌이고, 수도권 과밀화 해소를 위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

만평]보리풍년에도 시름만

올해는 보리가 풍년을 맞아 수확이 한창인 들판마다 황금물결을 이루고 있지만 정부는 보리 매입가를 낮추고 매입량도 차츰 줄여나가 2012년부터는 아예 매입을 전면중단하기로 해 보리농가의 시름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데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 석성만 회장 "보리는 매입안해주니까 그냥 싸게 팔아야죠. 언제 농민...

농산물 수출 늘고 수·축산물은 줄고

올들어 경북지역 농수산물 수출이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들어 지난 4월까지 경북지역 농수산물은 2천 380만 달러 어치를 수출해 지난 해 같은기간 2천 33만 달러보다 2% 늘어났습니다. 물량으로는 만 5천여톤으로 지난 해 만 3천여톤 보다 3%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농산물은 9% 늘었지만 축산물은 3%, 수산...

우박 피해 농작물 병균 침입 막아야

경북농업기술원은 우박을 맞은 농작물은 잎이나 열매 파열로 병균 침입 가능성이 크다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작물에 살균제를 뿌려 병균침입을 막도록 당부했습니다. 특히 과수는 손상이 큰 과일을 중심으로 솎아주기를 하고 참깨나 콩, 옥수수 등은 재파종하거나 다른 작물을 새로 심고, 고구마 등은 김매기 작업으로 공기...

농작물 우박피해 최대규모, 치명적

경북에서는 지난 8일 내린 우박으로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사과와 배, 콩, 담배 등 6천 700여 헥타르의 농작물가 집계돼 지난 2002년 9월의 986헥타르 피해의 6배를 넘는 역대 최대 피해 규모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특히 우박은 열매나 잎에 손상을 입혀 침수위주의 태풍 피해 보다 훨씬 치명적인데, 지난 2005년 태풍 나비...

장마철 대비 하수관거 준설, 대청소

장마철 호우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하수관거 준설과 하천주변 대청소가 실시됩니다. 경상북도는 해마다 오염물질의 60%가 6,7,8월에 집중된다며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를 막기 위해 하수관거 준설과 하천주변 대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하수관거 퇴적물은 장마에 앞서 준설작업을 끝내고 농촌지역 축산시설과 하천주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