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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공무원.공여자 280여명
대구와 경북지역의 뇌물수수 공무원과 공여자가 5년 여동안 28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민주당 김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지난 7월까지 5년 반동안 대구와 경북지역의 뇌물수수 공무원과 공여자가 각각 129명과 15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적으로는 뇌물수수 공무...
한태연 2013년 10월 06일 -

대구한의사회,일요일마다 무료 진료 봉사 나서
대구한의사회 회원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매주 일요일마다 무료진료 봉사를 해오면서 외국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대구시 한의사회는 오늘 오후 3시부터 세시간 동안 대구외국인력지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료 진료 봉사...
한태연 2013년 10월 06일 -

주취 소란 사범 273명 체포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8월과 9월 두달동안 경찰서를 비롯한 관공서에서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우는 등 주취 소란과 난동행위를 한 273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형사입건하거나 즉결심판에 회부했습니다. 공무 집행을 방해한 사범이 105명으로 가장 많았고, 소란을 피운 사범 102명, 모욕과 폭행 행위 사범 43명, 공용물을 ...
한태연 2013년 10월 04일 -

저녁]장애인체전, 대구 2위, 경북 8위
닷새 동안 치러진 제 33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에서 개최도시인 대구시가 2위를 차지해 예상 밖의 외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대구시는 총득점 17만 9천 818점으로 경기도에서 이어 종합순위 2위를 차지했고, 경상북도는 총득점 12만 2천 459점으로 종합순위 8위를 기록했습니다.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347개...
한태연 2013년 10월 04일 -

먼저 간 아내 그리던 50대 경찰관 스스로 목숨 끊어
올해 초 투병 끝에 숨진 아내를 그리워한 현직 경찰관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20분 쯤 대구 동구 신암동 한 아파트 욕실에서 52살 이모 경사가 목을 맨 것을 딸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딸은 경찰 조사에서 "아버지가 어머니를 지난 2월 암으로 먼저 보내신 뒤 많이 힘들어하셨다"고...
한태연 2013년 10월 03일 -

민주당 대구시당·광주시당 자매결연 협약
민주당 대구시당과 광주시당은 오늘 대구에서 김한길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홍의락 대구시당 위원장, 임내현 광주시당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협약서에서 영호남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상호 협조를 요청할 때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할 ...
한태연 2013년 10월 03일 -

성매매 여성.매수남 무더기 입건
밀실을 차려놓고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해 온 업주와 성매매 여성과 남성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구미경찰서는 어제 새벽 3시 쯤 구미시 옥계동 모 안마시술소를 급습해 업주 47살 B 씨 등 8명을 형사 입건하고, 영업장부와 현금 122만원을 압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B 씨는 욕실과 침실이 설치된 밀실 12개...
한태연 2013년 10월 03일 -

낙동강 준설토, 지자체 재정압박 요인
4대강 사업으로 강바닥에서 퍼낸 준설토 가운데 팔리지 않은 준설토가 각종 환경피해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누리당 김태원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4대강 사업 이후 경북지역 낙동강의 매각대상 준설토는 2천 670여 만 톤으로 이 가...
한태연 2013년 10월 02일 -

부축빼기 일당 검거
취객을 돕는척 하면서 금품을 훔치는 이른바 '부축빼기' 일당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취객을 상대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구미에 사는 44살 김모 씨를 구속하고 일당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2011년 3월부터 최근까지 구미와 칠곡 등지에서 술에 취해 길에 잠...
한태연 2013년 10월 01일 -

일본 방사능 이용 캐나다 참치 수출 미끼로 사기
대구 강북경찰서는 일본 방사능 오염의 여파로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캐나다에서 참치를 수입해 일본으로 수출하면 많은 돈을 벌수 있다고 접근한 뒤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한국계 캐나다인 35살 P 씨를 구속했습니다. P 씨는 지난해 11월 5일 대구시 북구 학정동 모 은행에서 56살 김모 씨에게 접근해 캐나다로부터 참...
한태연 2013년 10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