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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취 소란 사범 273명 체포

한태연 기자 입력 2013-10-04 16:18:52 조회수 0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8월과 9월 두달동안
경찰서를 비롯한 관공서에서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우는 등
주취 소란과 난동행위를 한 273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형사입건하거나
즉결심판에 회부했습니다.

공무 집행을 방해한 사범이
105명으로 가장 많았고,
소란을 피운 사범 102명,
모욕과 폭행 행위 사범 43명,
공용물을 파손한 사범 15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경찰은 지난 3월
관공서 주취 소란 행위 처벌규정이 신설돼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다는
경범죄처벌법이 시행되면서
본격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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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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