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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여성.매수남 무더기 입건

한태연 기자 입력 2013-10-03 10:55:02 조회수 0

밀실을 차려놓고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해 온 업주와
성매매 여성과 남성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구미경찰서는 어제 새벽 3시 쯤
구미시 옥계동 모 안마시술소를 급습해
업주 47살 B 씨 등 8명을 형사 입건하고,
영업장부와 현금 122만원을 압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B 씨는
욕실과 침실이 설치된 밀실 12개를 꾸며 놓고
성매수 남성들에게 17만원씩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성매매 여성과 남성 등
성매매 관련자 6명과 종업원 1명을
같은 혐의로 형사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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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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