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경찰서는
일본 방사능 오염의 여파로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캐나다에서 참치를
수입해 일본으로 수출하면 많은 돈을
벌수 있다고 접근한 뒤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한국계 캐나다인 35살 P 씨를
구속했습니다.
P 씨는 지난해 11월 5일
대구시 북구 학정동 모 은행에서
56살 김모 씨에게 접근해
캐나다로부터 참치를 수입해
일본으로 역수출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며
세관수출신고필증과 수출계약서를 위조해
김 씨로부터 1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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