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도, 농업분야 사업에 1조 6,900억 신청

경상북도 내년 농업분야 사업에 1조 6천 900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자체 심의회를 열고, 2019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올해 예산보다 980억 원 늘어난 1조 6천 9백여억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농업과 축산, 산림 3개 분야 가운데 농업분야가 83개 사업에 1조 천 400억 원으로 가장 많습니다. 사업별로는 직불...

과학자들이 직접 나서 강연

4차 산업혁명, 인공두뇌와 같은 과학이슈에 대한 다양한 강연이 펼쳐집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오는 6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과학관과 정부출연연구소 소속 박사급 전문가와 대학교수들이 나서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해 인공두뇌, 환경과학, 로봇과 같은 시의성 있는 과학이슈에 대해 강연을 펼칩니다.

대구시, 식중독 예방 위해 다양한 검사 실시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학교급식소나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되는 칼과 도마, 행주와 같은 조리기구와 음용수, 조리식품에 식중독이 있는지 검사합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가공식품도 수거해 달마다 식중독균 모니터링 검사를 합니다. 또, 식품원재료나 즉석식품류를 대상으로 식중독균이 어떤 경...

만평]임기 말기에는 산불도 말을 안들어

지난 3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간부회의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직원들은 산불이 나지 않도톡 특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해 공무원들이 말그대로 신경을 바짝 썼다는데요. 헌데~ 경상북도지사의 지시가 있던 그 날 하루에만 울진과 고령, 봉화 등 경북지역에서만 산불이 세 건이나 났지 뭡니까? 경상북도 김진현 환...

대구시, 버스탑재형 불법 주정차 단속 확대

차 번호를 인식하는 카메라를 달고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는 시내버스가 늘어납니다. 대구시는 버스탑재형 불법 주정차 단속 시스템을 10개 노선 30대에서 14개 노선 50대로 늘립니다. 시내버스에 차량 번호 인식용 카메라를 설치해 앞에 가는 차가 한 차례 촬영하고, 10분 간격을 두고 뒤따르는 차가 또 촬영해 불법 주정차...

경북도, 체납세 징수 강화키로

경상북도가 체납세 징수를 강화합니다. 경상북도는 다음 달부터 여섯 달 동안 법인 100개를 대상으로 분기별 기획 테마조사를 벌입니다. 고액이나 고질 체납자는 재산압류와 공개매각을 해 세금을 거둬들이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숨은 세원을 발굴해 60억 원을 추징했고, 체납자 530여 명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복숭아나무 '나무좀' 방제 신경 써야

이상 한파에다 3월에 내린 비로 복숭아나무에 '나무좀' 피해가 우려됩니다. 경북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는 기온이 20도 전후로 오르는 이달에 복숭아나무에 기생하는 '나무좀'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농가에 예찰과 방제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나무좀'은 주로 동해나 습해, 해충의 피해 등으로 힘이 ...

대구 튜닝카 레이싱대회 열려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2018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 예선전이 오는 8일 오전 9시 지능형자동차 부품시험장에서 열립니다. 레이싱 대회에는 차량 102대가 참가해 400미터를 달려 가장 빠른 차가 우승하는 베스트랩 방식과 정해진 시간에 가장 가깝게 들어온 차가 우승하는 타임어택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만평]일본에서는 독도 시험문제도 나오는데

일본은 학생들 입학시험에 독도 관련 문제를 출제해 어린 학생들에게까지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세뇌시키고 있다는데요. 자~ 반면에 우리 정부는 수능에 독도문제를 내지 않아 일본보다 소극적인 태도라는 비난이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다지 뭡니까? 경상북도 이원열 환동해지역본부장, "12년 동안 수능에는 독도 관련 문...

일본뇌염 유행 예측조사 실시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 밀도를 조사합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의 유행을 예측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동구지역 외양간 주변에서 모기를 잡아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지 조사합니다. 작은 빨간집모기는 지난 1일 부산에서 올들어 처음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