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경북 흐리고 가끔 비···동해 바다 '풍랑주의보'

10월 22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수요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17.8도, 안동 18.1도, 포항 17.4도 등이었습니다.동해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목요일도 흐린 가운데 경북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저녁부터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목요일 ...

경북 김천에서 차로 변경·신호 위반 차량 노려 '꽝'···보험사기 일당 송치

6년 동안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경북 김천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주범인 40대 남성과 공범 9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6월부터 2025년 4월까지 김천 일대에서 차로를 바꾸거나 신호 위반하는 차량을 노려 고의로 부딪히는 방법으로 57...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 수사' 특검, 경북경찰청 압수수색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10월 22일 경북경찰청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압수수색 대상자는 2023부터 2024년까지 순직 해병 사건을 지휘·담당했던 경찰 10여 명입니다. 당시 경북청장을 지냈던 최주원 대전경찰청장과 김철문 전북경찰청장, 경북청 수사부장이었던 노규호 대전청 수사부장이...

시속 100km 버스서 술판 또 기승···단속에 코웃음

◀ 앵커 ▶가을 행락철을 맞아 전세 고속버스를 대절해 가는 여행이 부쩍 늘고 있는데요.버스 안을 술집처럼 개조해 춤추고 술 마시는 불법영업이 또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손은민 기자입니다. ◀기자▶화려한 조명 아래 한 여성이 마이크를 잡고 서서 노래를 부르고, 다른 사람은 박수를 치며 몸을 흔듭니다.노란 테이블 위...

'캄보디아 고문 살해' 대학생 유해 74일 만에 가족 품으로

캄보디아에서 고문을 당하고 살해된 경북 예천 출신 대학생 박모 씨의 유해가 74일 만에 가족들 품으로 돌아갔습니다.경북경찰청은 10월 21일 국내로 송환된 박 씨의 유골함을 유족에게 전달했습니다. 유족은 모처에서 박 씨 천도재를 봉행한 뒤 선산에 박 씨를 매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7월 17일 가족에게 "...

대구경찰,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사진 제공 대구경찰청대구경찰청은 10월 21일 경찰청 대강당에서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열었습니다.'경찰 80년, 국민의 안전! 새로운 시작!'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선 치안정보과 강승진 경정이 근정포장을, 형사기동대장 권창현 총경과 안보수사과 최진영 경감이 각각 대통령 표창과 경찰청장 표창을 ...

'캄보디아 고문 사망' 대학생 부검 다음주 진행

캄보디아에서 범죄단체에 고문받다 숨진 경북 예천 출신 대학생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이 다음 주 진행될 전망입니다.주캄보디아 한국 영사관은 유족 측에 부검이 10월 20일에서 21일쯤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검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관이 주도하고 경찰청 본청과 경북경찰...

경북서 사무실, 주택 화재 잇따라⋯"아궁이 취급 부주의 등"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10월 16일 오전 8시 20분쯤 경북 구미시 임수동의 한 1층짜리 사무실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다친 사람은 없었고 40여㎡ 규모 건물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16일 오전 10시 36분쯤에는 경북 경산시 남산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 만...

대구·경북 흐리고 밤부터 비···낮 최고 21~24도

10월 17일 금요일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늦은 밤부터 곳에 따라 비가 오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10~40mm입니다.금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16도, 안동 12.8도, 포항 18.5도 등이었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24도 등 21~24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주말인 토요일도 흐리겠고 비는 경북 동해안을 제...

"한 장에 1,200만 원"···해외 출국 대포통장 거래 여전히 기승

◀앵커▶캄보디아에서 고문받다 숨진 대학생 박모 씨는 국내 대포통장 모집책에 의해 해외로 출국했다 끝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온라인에는 여전히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대포통장 매매 광고가 기승입니다.손은민 기자입니다.◀기자▶온라인 커뮤니티와 텔레그램에 '장 매매' 글이 넘쳐납니다.장은 대포통장을 뜻합니다. 그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