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10월 22일 경북경찰청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자는 2023부터 2024년까지 순직 해병 사건을 지휘·담당했던 경찰 10여 명입니다.
당시 경북청장을 지냈던 최주원 대전경찰청장과 김철문 전북경찰청장, 경북청 수사부장이었던 노규호 대전청 수사부장이 포함됐습니다.
특검팀은 경북청과 대상자들의 현재 근무지 사무실과 휴대전화, 차량 등을 압수수색 했고, 당시 사건이 국방부로 회수, 재이첩되는 과정에서 윗선의 외압이나 불법행위가 없었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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