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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지' 대구 찾은 박찬대·정청래···"TK 아우르는 민주당"
◀앵커▶더불어민주당 새 당 대표에 도전하는 박찬대, 정청래 의원이 7월 14일 잇따라 대구를 찾았습니다.지역 당원들을 만난 두 후보, 각각 통합과 개혁을 강조하면서도 당 대표가 되면 험지인 TK를 아우르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격돌했습니다.◀기자▶민주당 원내대표로 지난 대선을 승리로 이끌고 당권에 도전하는 3선의 박...
손은민 2025년 07월 14일 -

대구노동청, 편의점·카페 등 청년 일터 집중 점검
대구노동청이 7월 14부터 2주 동안 대학생과 청년들이 주로 일하는 사업장에 대해 현장 예방 점검의 날을 운영합니다.근로감독관이 대구·경북 주요 대학가 편의점과 카페 279곳에 찾아가 최저임금 위반이나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체결 등 노동법 위반 사례가 있는지 점검합니다. 앞서 민주노총 대구경북본부 등이 지난 5월...
손은민 2025년 07월 14일 -

경찰, 홍준표 전 대구시장 무고죄 '혐의없음' 결정···시민단체 "규탄"
대구 수성경찰서는 무고와 무고 교사 등 혐의로 고발된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홍 시장의 전 비서실장에 대해 불송치 결정했습니다.앞서 대구경실련과 대구참여연대는 대구시의 대구MBC에 취재 거부와 관련해 홍 전 시장과 손 모 전 비서실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고 이에 홍 시장 측이 이들 시민단...
손은민 2025년 07월 14일 -

빗길 교통사고에 나무 쓰러지고···밤사이 쏟아진 비에 경북서 비 피해 30건
사진 제공 경북 칠곡소방서밤사이 많은 비가 내리면서 경북 지역에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7월 13일 밤 10시 50분쯤 경북 칠곡군 동명면의 한 왕복 8차로 도로에서 달리던 SUV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뒤따라오던 차량 2대가 추돌해 SUV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13일 오후 8시 50분쯤...
손은민 2025년 07월 14일 -

대구·경북 화요일까지 20~60mm 비···낮 최고 26~31도
7월 14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바람 불고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대구·경북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울릉도와 독도를 제외하고 모두 해제됐습니다.일요일 저녁부터 내린 비의 양은 대구 50mm, 경주 142.9mm 포항 104.6mm 영천 90.9mm 등입니다.화요일까지 대구와 경북에는 20~60mm, 울릉도와 ...
손은민 2025년 07월 14일 -

학교 급식·환경미화 노동자 "폭염 대책 마련" 교육청에 촉구
학교 급식, 청소, 경비 노동자들이 폭염 대책을 마련하라고 교육 당국에 촉구했습니다.민주노총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대구지부는 7월 10일 대구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부분 학교 노동자들이 찜통 같은 급식실과 경비실, 화장실 등에서 땀범벅인 상태로 일하고 그대로 퇴근하고 있다"며 "모든 학교에 냉난방기와...
손은민 2025년 07월 10일 -

"취업 자격 없는 외국인은 개처럼 일해야 합니까?"···살인적 폭염에 방치된 건설 현장 외국인 노동자들
◀앵커▶40도 가까운 폭염 한낮에 구미 건설 현장에서 일하다 숨진 20대 외국인 노동자 소식, 보도해 드렸는데요.이 외국인 노동자는 폭염 경보에도 한낮에 일을 했는데, 그 시각 같은 현장에서 일하던 한국인 노동자들은 퇴근했습니다.왜 이런 차별이 발생해 목숨까지 잃는 일이 일어났을까요.손은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손은민 2025년 07월 09일 -

대구·경북 온열질환자 199명···7월 8일 하루 18명 늘어
7월 8일도 대구·경북에서 18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5월 15일부터 7월 8일까지 대구는 53명, 경북 146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같은 기간 전국에 온열질환자 수는 1,228명으로 늘었고 8명이 숨졌습니다. 환자의 44.3%는 60대 이상 고령자였고 81%가 ...
손은민 2025년 07월 09일 -

역대 가장 더웠던 날 첫 출근···숨진 20대 외국인 건설 노동자
◀앵커▶경북 구미의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20대 외국인 노동자가 숨졌습니다.7월 7일 구미는 기상 관측 이래 최고 기온을 기록했는데 말 그대로 '살인적인 폭염' 속에 노동자들이 일한 겁니다.손은민 기자입니다.◀기자▶경북 구미의 2,700여 가구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건설 현장입니다.일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중장비...
손은민 2025년 07월 08일 -

경북 경주서 산불···46분 만에 꺼져
사진 제공 산림청7월 8일 오후 1시 45분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산림 당국은 헬기 2대, 차량 15대 인력 70여 명을 투입해 46분 만에 불을 끄고 산불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더라도 산불 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
손은민 2025년 07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