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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노동청, 편의점·카페 등 청년 일터 집중 점검

손은민 기자 입력 2025-07-14 17:43:51 조회수 4


대구노동청이 7월 14부터 2주 동안 대학생과 청년들이 주로 일하는 사업장에 대해 현장 예방 점검의 날을 운영합니다.

근로감독관이 대구·경북 주요 대학가 편의점과 카페 279곳에 찾아가 최저임금 위반이나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체결 등 노동법 위반 사례가 있는지 점검합니다.

앞서 민주노총 대구경북본부 등이 지난 5월 지역 청년 380여 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41%가 노동관계 법령 위반을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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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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