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8일도 대구·경북에서 18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5월 15일부터 7월 8일까지 대구는 53명, 경북 146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에 온열질환자 수는 1,228명으로 늘었고 8명이 숨졌습니다.
환자의 44.3%는 60대 이상 고령자였고 81%가 논밭이나 야외 작업장 등 실외에서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질병청은 평소 물을 많이 마시고 특히 한낮 홀로 야외 활동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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