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교통공사, 도시철도 운전 견학 행사···참가자 모집

대구교통공사가 8월 11일 도시철도 운전 견학 행사를 엽니다.참가자는 기관사가 직접 들려주는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고 1, 2호선 해체와 조립 과정을 볼 수 있는 주 공장을 견학하고 전동차 운전실에 탑승해 운행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7월 30일까지 대구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추첨을 통해 40명을 선정...

대구·경북 오후부터 강한 비···토요일까지 많은 곳 200mm 이상

7월 18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강하고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토요일 오전까지 50~15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입니다.비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겠고 특히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오전 사이 경북 북부에 시간당 30~50mm 이상, 경북 남부는 시간당 최대 80mm의 매우 강한 비가 ...

집중호우 지역 '풍수해 감염병' 주의···"손 깨끗이 씻고 안전한 물 마셔야"

집중호우 지역에 수해로 인한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질병청이 당부했습니다.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할 경우 물이나 식품을 통해 감염되는 장관 감염증, A형 간염,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등에 걸릴 수 있고 물웅덩이 등에서 모기가 증식하며 모기를 매개로 하는 말라리아와 일본 뇌염에 감염될 수 있습...

"나무 쓰러지고 도로 침수되고"···하루 새 대구·경북서 집중호우 관련 피해 333건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집중호우가 있었던 7월 17일 하루 사이 대구와 경북에서 333건의 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경북소방본부는 17일 오전 6시부터 18일 오전 6시까지 폭우에 토사와 낙석이 떨어지고 나무가 쓰러지거나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167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돼 안전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

경북 청도 산사태 경보···대구 달성군 등 산사태 주의보 계속

사진 출처 산림청 산사태정보시스템경북 청도군에는 산사태 경보가, 대구 달성군과 경북 고령과 예천, 안동, 봉화, 성주, 문경, 영주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계속 발령 중입니다.대구시와 경북도는 산사태 위험 지역에 순찰과 안전 방송을 강화하고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대구·경북에 7월 18일 오후부터 강하고...

극한 호우 여파···동대구역 오가는 일반열차·KTX 일부 운행 중지

7월 17일부터 내린 극한 호우로 동대구역을 오가는 열차도 일부 운행이 중지됐습니다.18일 오전 9시 기준 경전선 동대구역에서 진주역을 오가는 KTX를 포함한 모든 열차가 운행이 중지됐고, 경부선 서울역에서 대전역, 동대구역에서 부산역 간 일반열차가 안전 점검 등으로 운행하지 않고 있습니다.또 호남선 광주송정역~목...

대구·경북 오후부터 강하고 많은 비···토요일까지 최대 200mm 이상

7월 18일 금요일 대구·경북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밤사이 모두 해제됐습니다.목요일부터 내린 비의 양은 대구 달성 171mm, 서구 131mm, 북구 117mm, 경북 청도 224mm, 고령 132mm 등입니다.비는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금요일 오후부터 좁은 지역에서 다시 시간당 30mm 안팎으로 매우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예상 강수...

45mm 폭우에 마을 사찰 덮친 토사…"기껏 만든 배수펌프장 무용지물"

◀앵커▶대구와 경북 내륙에 시간당 50mm에 가까운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산에서 흙탕물과 토사가 쏟아지며 마을과 사찰을 덮쳤습니다.손은민 기자입니다. ◀기자▶산길을 따라 흙탕물이 폭포처럼 쏟아집니다.나무는 뿌리째 뽑혀 쓰러졌고 바위와 흙이 논밭과 마을길을 덮쳤습니다.오늘(17일) 오후 1시 반쯤 경북 청도군 구...

'카드뮴 낙동강 유출' 영풍 석포제련소 2심도 ‘무죄’

1급 발암물질인 카드뮴 등 중금속을 유출해 낙동강을 오염시킨 혐의를 받는 영풍 석포제련소 전혁직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에게 항소심에서도 무죄가 선고됐습니다.대구고법 형사 1부는 환경 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강인 전 영풍 대표와 배상윤 석포제련소장 등 전·현직 임직원 7명...

경찰, 식당서 '상습 만취 난동' 60대 구속

술에 취해 식당에서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60대가 구속됐습니다.대구 동부경찰서는 업무방해와 협박 등 혐의로 60대 남성을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이 남성은 지난 4월부터 6월 사이 대구 동구의 식당 2곳에서 술에 취해 업주들에게 욕설을 하고 다른 손님과 싸우는 등 수차례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또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