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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찰, 꼬리물기·끼어들기 등 반칙 운전 집중 단속
경북경찰청이 2025년 말까지 5대 반칙 운전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이 대상입니다. 경찰은 도내 상급 교통법규 위반 지역 80여 곳에서 현장 대면 단속과 캠코더 단속을 벌이고, 적발된 운전자는 엄정 처벌할 방침입니다.
손은민 2025년 09월 05일 -

대구·경북 건설업 산재 사망, 2025년에만 28명···노동청, 불시 점검 강화
대구고용노동청이 관내 건설 현장에 대한 불시 점검을 강화합니다.안전·보건 관리가 취약한 현장을 중심으로 개인보호구 착용, 안전난간 및 발판 설치 같은 핵심 안전 수칙을 잘 지키는지, 온열질환 예방 조치가 이뤄지는지 중점적으로 확인합니다.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필요할 경우 과태료...
손은민 2025년 09월 05일 -

"산에서 마약을 캔다고요?"···전국 2천여 곳 좌표 찍고 '던지기'
◀앵커▶운반책 채용과 교육부터 고객 관리와 a/s까지 마약 조직을 기업처럼 운영하며 한 해 수십억 원을 벌어들인 혐의를 받는 일당이 붙잡혔습니다.전국 각지 2천여 곳에 마약을 숨겨 유통했는데, 주택가와 도심 등산로까지 시민들 일상 곳곳으로 파고들었습니다.손은민 기자입니다.◀기자▶야산에서 수사관이 나무 아래 쌓인...
손은민 2025년 09월 04일 -

대구·경북 흐리고 곳곳에 비···낮 최고 27~32도 "무더위 계속"
대구와 경북 지역은 9월 4일 목요일도 대체로 흐리고 무덥겠습니다. 대구와 경북 내륙에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 5~40mm의 소나기가 오겠고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는 밤까지 10~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 비가 오겠습니다. 경북 울진 평지에는 호우주의보가, 대구와 경북 13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입니다...
손은민 2025년 09월 04일 -

"전국에 수천 개 좌표 찍고 던지기"···대구 경찰, 마약 조직 검거
사진 제공 대구경찰청구매자 관리와 조직원 교육, A/S까지 조직을 기업처럼 운영하며 마약류를 유통해 수십억 원을 벌어들인 혐의를 받는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대구경찰청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20대 남성 등 총책과 국내 유통책, 운반책 등 17명을 구속하고 2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마약류를 ...
손은민 2025년 09월 04일 -

대구·경북 일부 폭염주의보 계속···수요일도 흐림
9월 2일 화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매우 무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31.4도, 포항·안동 30.2도 등이었습니다. 대구와 구미, 경산, 고령 등 경북 남서 내륙에는 폭염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입니다.수요일은 가끔 구름 많고 흐린 가운데 경북 서부 내륙에 오후 한때 5~40mm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수...
손은민 2025년 09월 02일 -

코레일, 10시간 압수수색···전 사장 등 중대재해처벌법 입건
◀앵커▶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과 노동 당국이 9월 1일 코레일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대구노동청은 코레일 법인을 비롯해 한문희 전 사장, 하청업체 대표 등 5명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압수수색 결과에 따라 피의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변예주 기자입니다.◀기자...
손은민 2025년 09월 01일 -

대구노동청, 열차 사고 관련 코레일 법인·전 사장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입건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부선 무궁화호 열차 사고와 관련해 코레일 법인과 한문희 전 사장, 대구본부장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또 사고 작업자들이 속한 하청업체 법인과 대표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노동청은 이들이 열차 사고 당시 충돌사고를 막기 위한 안전조치 의...
손은민 2025년 09월 01일 -

'무궁화 열차 사고 수사' 경찰, 코레일 압수수색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친 경부선 무궁화호 열차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9월 1일 오전 한국철도공사 본사와 대구본부, 하청업체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압수수색에는 경북경찰청 무궁화 열차 사고 전담팀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관계자 등 수사관 70여 명이 투입됐고, 사고 관련 서류와 PC, 관계자 휴대전...
손은민 2025년 09월 01일 -

[만평] 600일 만에 고공농성 해제···이제 정부·정치권이 나설 차례
화재 이후 법인을 청산하기로 한 회사에 다른 자회사로 고용 승계를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이어온 한국옵티칼하이테크 해고 노동자 박정혜 씨가 정부와 여당이 나서 사태 해결의 의지를 보이면서 농성을 한 지 600일 만에 지상으로 내려오게 됐는데요.박 씨를 만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청문회든 입법 공청회를 하든...
손은민 2025년 09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