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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성수품 구입비용 5~9% 올라
이번 설 성수품 구입비용은 지난해보다 5~9% 가량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전국주부교실 대구시지부가 대구시내 백화점과 대형소매점, 재래시장 등 30곳을 대상으로 설 성수품 물가조사를 한 결과 4인 가족 기준으로 백화점 28만 9천 199원으로 지난해보다 5.1% 올랐고 전통시장도 19만 15원으로 지난해보다 9% 가...
김은혜 2010년 02월 05일 -

황금동 모텔 화재
오늘 오후 3시 50분 쯤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한 모텔 빈 객실에서 불이 나 내부 일부를 태우고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투숙객 2명 중 한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은혜 2010년 02월 04일 -

입춘 추위..내일도 이어져
대구와 경북지역은 내일도 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입춘인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3.8도를 비롯해 봉화 영하 0.8, 포항 영상 4.3도 등 영하 1도에서 영상 6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1-2도 가량 높았지만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았습니다. 내일도 아침기온 영하 13도에서 영하 4도, 낮 기온 영하1도에서 영상 6도의 ...
김은혜 2010년 02월 04일 -

경북경찰청, 사랑의 헌혈 운동
방학 등 단체 헌혈 감소로 혈액 적정보유량이 불안정한 가운데 경북지방경찰청이 사랑의 헌혈 운동을 갖고 김병철 청장을 비롯해 경찰관과 전의경 등 150명이 단체 헌혈에 나섰습니다. 오늘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서는 혈액을 필요로 하는 투병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김은혜 2010년 02월 04일 -

영천 산불..1.2 ha 소실
오늘 오전 11시 40분 쯤 영천시 하북면 한 야산 5부 능선에서 불이 나 임야 1.2 헥타르를 태운 뒤 1시간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진화 헬리콥터 4대와 100여 명의 인력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산림당국은 인근 사찰의 화목 보일러에서 불티가 날아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
김은혜 2010년 02월 03일 -

장애아동 재활치료 지원 신청 접수
재활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저소득층 장애아동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현재 만 8천 명인 재활치료 대상 아동을 이 달부터 3만 7천 명으로 확대하고 전국 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인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재활치료 사업은 만 18세 미만 시·청각, 지적 장애와 뇌병변, 자폐 아동...
김은혜 2010년 02월 02일 -

산림당국, 산불방지대책 추진
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이 추진됩니다. 산림청은 이 달부터 5월 중순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진화헬리콥터와 공중진화대를 비상대기 체제로 유지하는 등 산불 진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또,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때는 공중감시와 계도방송을 적극적으로 할 예정입...
김은혜 2010년 02월 02일 -

다툼 중 부인 살해한 70대 남편 검거
어제 새벽 5시 10분 쯤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한 아파트에서 70살 박 모 씨가 부인 63살 이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농약을 마시고 자살을 시도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최근 부인 이 씨가 이혼 소송을 제기해 이를 취하할 것을 요구하며 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박 씨가 퇴원하...
김은혜 2010년 02월 02일 -

입춘 앞두고 막바지 추위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늘 막바지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포항 4도를 비롯해 안동 2, 봉화 0도 등 0도에서 5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3-4도 가량 낮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이번 추위가 금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은혜 2010년 02월 02일 -

나이트클럽 돌며 상습 절도 20대 검거
대구 중부경찰서는 나이트클럽을 돌며 빈 룸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대구시달서구 송현동 24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어제 새벽 2시 45분 쯤 대구시 중구 문화동 한 나이트클럽에서 20살 정모 씨 등이 행사를 구경하기 위해 소지품을 두고 자리를 비운 틈을 타 30여 만원을 훔치는 등...
김은혜 2010년 02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