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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성수품 구입비용 5~9% 올라

김은혜 기자 입력 2010-02-05 14:52:55 조회수 0

이번 설 성수품 구입비용은 지난해보다
5~9% 가량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전국주부교실 대구시지부가
대구시내 백화점과 대형소매점, 재래시장 등
30곳을 대상으로 설 성수품 물가조사를 한 결과
4인 가족 기준으로
백화점 28만 9천 199원으로
지난해보다 5.1% 올랐고
전통시장도 19만 15원으로
지난해보다 9%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는 상어고기 118.1%,
시금치 67.4%로 크게 오른 반면,
참조기와 계란은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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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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