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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교통사고 7% 증가
대구지방경찰청이 올해 상반기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6천 600여 건이 발생해 101명이 숨져 발생건수와 사망자가 각각 7%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사망사고 가운데 음주사고는 지난 해 상반기 18건에서 올해는 25건으로 40% 가까이 늘었고 이륜차 사고도 27%, 보행자 사고는 21% 늘어났습니다. 경...
도건협 2007년 07월 31일 -

2인조 오토바이 날치기 검거
대구 달서경찰서는 금융기관에서 돈을 인출하는 여성들을 오토바이를 타고 뒤따라가 돈을 뺏은 혐의로 52살 김 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말 대구시 달서구의 한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해 가는 여성을 뒤따라가 폭행한 뒤 130만원이 든 가방을 뺏어 달아나는 등 6차례에 걸쳐 2천 100여 만원을 뺏은 혐의...
도건협 2007년 07월 31일 -

성매매 알선·매수 혐의 6명 검거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카바레식 회관을 운영하면서 여종업원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폭행한 혐의로 업소 주인인 48살 권 모씨를 구속하고 함께 회관을 운영한 권씨의 아내와 성매수를 한 손님 4명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권씨는 아내와 함께 회관을 운영하면서 여종업원에게 8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하고...
도건협 2007년 07월 31일 -

폭염주의보 다시 발효
대구 경북지역에 오늘 새벽 0시부터 폭염주의보가 다시 발효되면서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대구 22.8도등 20도에서 23도 사이로 이틀째 열대야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낮 최고기온은 대구 33도 등 30도에서 33도로 어제보다 많이 올라가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도건협 2007년 07월 31일 -

50대 다방여주인 피살
어제 저녁 7시쯤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모다방에서 여주인 53살 전 모씨가 흉기에 여러 차례 찔려 숨져 있는 것을 건물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물건을 뒤진 흔적이 없어 금품을 노린 것은 아닌 것으로 보고 주변 인물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하는 한편 현장에서 발견된 흉기와 옷가지 등 증거물에 대해...
도건협 2007년 07월 31일 -

고속도로변 아파트 소음피해 배상결정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구미시의 고속도로 옆 아파트 주민들이 차량 소음에 따른 정신적 피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에 대해 아파트 건축·분양사와 택지개발사업자에게 1억 4천 400만원을 배상하도록 결정했습니다. 위원회는 아파트에서 측정한 소음도가 야간에 최고 73데시벨에 달해 주민들이 피해를 봤다고 밝히고, 사업승...
도건협 2007년 07월 30일 -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화재
오늘 오후 5시 10분쯤 칠곡군 석적면 부산방향 경부고속도로에서 26살 안 모씨가 몰던 1톤 화물차 엔진과열로 1차로에 정차해 있던 중 불이 나 차량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이 사고로 이 일대가 30분 가량 정체를 빚었습니다.
도건협 2007년 07월 30일 -

소액진료비 정률제 서민건강에 악영향
다음 달 소액 외래진료에 대한 본인부담 정률제 시행을 앞두고 서민층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인도주의실천 의사협의회는 기존의 정액제 대신 정률제가 시행될 경우 병·의원과 약국을 찾는 환자들은 최고 3천 원까지 더 내야 해 저소득층 서민들이 1차 의료기관을 이용할 때 문턱을 높...
도건협 2007년 07월 30일 -

임현주씨 무사귀환 기원 촛불집회
대구과학대 간호과 재학생과 동문들은 오늘 저녁 대학 내 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아프가니스탄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하다 납치된 이 대학 간호과 출신 임현주 씨의 무사귀환을 기원했습니다. 오늘 집회에서는 임 씨를 소개하는 영상과 피랍 과정에 대한 영상을 상영한 뒤 임 씨의 동기생과 재학생 대표가 무사귀환을 기...
도건협 2007년 07월 30일 -

R]손가락 절단 대처는 이렇게
◀ANC▶ 어제 갑작스런 강풍으로 가정에서 손이나 손가락이 문에 끼는 사고를 당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이런 사고를 당하면 당황하기 쉬운데, 급할수록 침착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대구시 지산동에 사는 67살 박모 씨는 어제 오후 돌풍에 열린 현관 문을 닫으려다 손가락이 문에 끼는...
도건협 2007년 07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