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이
올해 상반기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6천 600여 건이 발생해 101명이 숨져
발생건수와 사망자가 각각
7%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사망사고 가운데 음주사고는
지난 해 상반기 18건에서
올해는 25건으로 40% 가까이 늘었고
이륜차 사고도 27%,
보행자 사고는 21% 늘어났습니다.
경찰은 사망사고가 지난 해보다 늘었지만
2분기부터 심야 이동식 과속단속과 음주단속,
이륜차 운행문화 개선운동 등을 벌이면서
사고가 많이 줄었다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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