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부활절 행사 잇따라

부활절을 맞아 대구 시내 곳곳에서 미사와 기념 예배가 열렸습니다.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오늘 오전 11시 계산성당에서 최영수 대주교 집전으로 부활 대축일 미사를 열고 예수의 부활을 축하했습니다. 오후에도 대구기독교총연합회가 대구스타디움에서 신도 5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예배를 열고, 달성군 기독교총연합회...

렌탈제품 소비자 피해 예고

대구시 소비생활센터는 부도난 회사에서 대여해 쓰는 정수기나 비데 등에 대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센터에 따르면 2003년 생활용품 렌탈 영업을 하는 JM글로벌이 파산하면서 이 회사의 채권을 인수한 업체가 소비자에게 체납한 렌탈료와 부당 사용에 따른 손실료 등을 청구해 지금까지 26건의 ...

잇단 선거사무소 개소, 선거운동 본격화

4월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선거사무소 개소가 잇따르면서 선거운동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후보로 확정된 대구 동구을의 유승민 의원과 김천시의 이철우 전 경북 부지사, 영천의 정희수 의원은 오늘 각각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습니다. 통합민주당도 대구 중·남구 공천이 확정...

대구 서구, 중량급 인사 3파전 가능성

대구 서구에 중량급 인사들의 출마가 예상되면서 4월 총선에서 전국적인 관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친박연대의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사덕 전 의원이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를 응징하겠다며 서구 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참여정부에서 장관을 지낸 이재용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도 중·남구나 서구 출마를 ...

계명대에 지능형자동차 대학원 개원

지능형 자동차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자동차대학원이 문을 엽니다. 계명대는 오늘 오후 성서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업계와 학계, 정·관계 인사들을 초청해 지능형 자동차 대학원 개원식을 갖고 국민대 자동차공학대학원과 학술교류협정도 맺기로 했습니다. 계명대는 초대 대학원장으로 독일 아헨공대 출신의 석학인 발렌...

조상땅 찾아주기 서비스 실시

대구시는 지난 2천년부터 시작한 조상땅 찾아주기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자 앞으로도 계속 하기로 했습니다. 조상땅 찾아주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재산 상속인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를 준비해서 시청이나 구·군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지난 2천년부터 시작한 조상땅 찾아주기 서비스는 지금까지 5천 60...

환율급등 시대, 전략적 환위험 관리 필요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환 리스크를 관리하는 수출업체가 33%에 불과하고 중소기업은 30%로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은 대경본부는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업종별로 수익성이 엇갈리고 있는 만큼 기업과 업종별로 적합한 환 위험 관리전략을 설정해 일관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총선보도 중간평가 토론회

2008 총선미디어연대 대경본부가 중간평가 토론회를 열고 "지금까지의 보도가 한나라당 공천 갈등 등 현상만을 따라가는 중계식 보도였다"면서 검증과 분석보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일부 언론이 자기 회사와 관계된 특정 인사를 부각시키거나 부적절한 인물을 인터뷰하는 등 공정성에 위배될 가능성이 높다며 개...

원자재 시장 구조적 위기, 대응책 시급

대구·경북연구원 이춘근 실장은 원자재와 환율 급등에 따른 지역의 대응과제를 주제로 한 워크숍에서 지역별 전략 농산물 지원과 국제 곡물 선물시장의 적극적인 활용, 사료작물에 대한 대북 협력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교통세와 주행세 등을 인하하고 중장기적으로 에너지 저소비형 산업구조로 전환할 필...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책 마련

최근 기상 이상 등으로 대형 태풍과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대구시가 여름철 자연 재해에 대비한 사전대비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달부터 5월 중순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농업시설과 도로, 하천과 산사태, 하수도 등 분야별로 전담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해 가동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