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예고된 골재 대란

4대강 사업에서 나오는 엄청난 양의 골재 대부분이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에 쓰이고 있어 국가적인 자원 낭비에다 사업이 끝나고 난 뒤에는 골재 대란이 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전국수중골재협의회 최재현 회장, "낙동강에서 나오는 골재가 부피로 따지면 서울 남산 5배나 되거든요. 그 자원을 지금 낭비하...

KTX 김천(구미)역 11월 개통

KTX 김천구미역이 오는 11월 개통됩니다. KTX 김천구미역의 공정률은 현재 98%로 내부 마무리와 역사 광장 공사가 진행 중이고 다음 달 중순 쯤 승강장 궤도와 정차선 시험운행을 한 뒤 11월 2일 개통할 예정입니다. KTX 김천구미역이 개통되면 서울까지 하루 왕복 22차례 열차가 운행되고 운행시간이 1시간 9분으로 단축됩...

경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혜택

경상북도가 매달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정해 다양한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매달 일자리 창출 실적이 좋은 3개 기업을 행복나눔기업으로 정하고 도지사가 직접 기업을 방문해 인증패를 주기로 했습니다. 행복나눔기업으로 선정되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우대와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서 우대 평가, 판로 ...

경북도, 가을축제 유학생 팸투어 실시

경상북도는 가을축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초청여행을 실시합니다. 초청여행 대상은 오늘부터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다음달 1일 시작되는 영주풍기인삼축제, 다음달 15일 개막되는 청도 반시축젭니다. 경상북도는 이번 행사에 도내 10여 개 대학 7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초청합니다.

다음 달부터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경상북도는 다음달부터 도내 각 보건소에서 만 65살 이상 노인 등 우선 접종대상자 42만 6천명을 대상으로 계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합니다. 경상북도는 이번 예방접종으로 이달 중 발견된 2가지 바이러스에 대해 예방이 가능하다며, 미리 보건소에 접종 대상과 일정을 확인한 뒤 방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인플루엔...

경북도 녹색에너지산업에 천억원 투자

경상북도가 오는 2013년까지 녹색 에너지산업에 천억 원을 투자합니다. 우선 공공청사 태양광 발전시설과 복지시설 태양열 시설 설치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10건에 757억원을 투자합니다. 실내수영장과 하수처리장 등 지역에너지 절약사업에도 248억원을 투자합니다.

칠곡군 평생학습·인문학 축제 개최

인문학 육성을 추진하고 있는 칠곡군이 평생학습과 인문학을 주제로 한 축제를 엽니다. 칠곡군은 오는 11월 경북대와 대구대 등 지역대학 4곳과 평생학습기관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평생학습도시 칠곡군의 새로운 선택, 인문학'을 주제로 축제를 엽니다. 축제에서는 인문학 도시 선포식을 갖고 문학 초청 강연과 독서토론회...

구미역사 올해 말 사용승인 전망

올해 초부터 불법 건축물이 됐던 구미역사가 빠르면 올해 말 사용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구미시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와 구미역사 임대사업자인 써프라임플로렌스는 올해 말까지 50억 원을 들여 역후 주차장 공사를 끝내기로 했습니다. 또 냉난방 시스템 등 미비점을 보완해 역사 건물의 임시 사용승인을 ...

박정희 추모사업 예산 논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추모사업 예산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구미시의회 김수민의원은 최근 예결위 추경예산 심사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제와 추모제, 사진첩 발간 예산 8천500만 원을 전액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계수 조정 과정에서 예산은 결국 반영됐지만 김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의 독재 등에 관해 논...

박정희 추모사업 예산 논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추모사업 예산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구미시의회 김수민의원은 최근 예결위 추경예산 심사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제와 추모제, 사진첩 발간 예산 8천500만 원을 전액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계수 조정 과정에서 예산은 결국 반영됐지만 김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의 독재 등에 관해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