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에서 나오는
엄청난 양의 골재 대부분이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에 쓰이고 있어
국가적인 자원 낭비에다
사업이 끝나고 난 뒤에는
골재 대란이 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전국수중골재협의회 최재현 회장,
"낙동강에서 나오는 골재가 부피로 따지면
서울 남산 5배나 되거든요. 그 자원을 지금
낭비하고 있는 겁니다. 골재 없이는
건설을 못 하잖습니까?"하며
4대강 사업이 끝나면 골재를 다시
수입하게 될 것이라는 얘기였어요.
허허 네, 강바닥에 있는 모래를
논에다 옮겨놓은 셈이니 또 다시
논 모래를 파내자면 삽질은 계속하게
되겠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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