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부터 불법 건축물이 됐던 구미역사가
빠르면 올해 말 사용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구미시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와
구미역사 임대사업자인 써프라임플로렌스는
올해 말까지 50억 원을 들여
역후 주차장 공사를 끝내기로 했습니다.
또 냉난방 시스템 등 미비점을 보완해
역사 건물의 임시 사용승인을 받은 뒤
주차장이 완공되면 사용승인을
받을 계획입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지금까지 구미시에
임시 사용승인을 받아 구미역사를 운영했지만
지난 해 말 주차장 미비 등의 문제로
연장을 하지 못해,
9개월째 불법 건축물인 채로 운영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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