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다이텍연구원, 입는 화장품 개발 착수

다이텍연구원이 입는 화장품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다이텍연구원은 올해 신규 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주식회사 효성과 경북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5년 간 60억원을 들여 코스메틱 섬유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코스메틱 섬유는 섬유에 화장품 기능을 융복합화한 소재로 통...

억대 금품 패션센터 전 이사장 징역2년

대구지방법원은 예식업자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국패션센터 전 이사장 58살 김 모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영업 특혜를 구실로 1억원이 넘는 고액을 받아 챙기고도 돈을 빌린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는 등 개전의 정이 보이지 않아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근로장려금 신청 접수 다음 주 마감

근로장려금 신청 접수가 다음 달 2일 마감됩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지금까지 신청률이 다소 낮다며 근로장려금 신청대상자는 가까운 세무서를 방문해 신청 기한 안에 신청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근로장려금 제도는 생활고를 겪는 근로자나 사업자 가구 가운데 부양 자녀와 총소득, 주택 등 네 가지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

대구 낮 최고 35도, 주말도 더위

오늘 대구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올라가는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20.2,구미 15.9, 안동 14.7,포항 21.4도로 어제보다 높았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와 구미 35도,안동 34, 포항 3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주말인 내일과 모레도 낮 ...

빌라에서 남성 3명 동반자살

주택가 빌라에서 동반자살한 것으로 보이는 남성 3명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대구시 북구 복현로의 한 원룸에서 세입자 29살 백 모씨와 경기도 남양주에 사는 22살 양 모씨, 부산에 사는 40살 박 모씨 등 3명이 화덕에 착화탄을 피워 놓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사람들...

대체]대구 낮 최고 35.6도, 52년만의 더위

오늘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5.6도를 기록해 5월 기온으로는 지난 1962년 이후 52년만에 가장 더웠습니다. 구미가 34.6도, 안동 33.1도, 포항 32.7도 등을 기록해,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내일도 아침 기온은 대구 19도 등 11도에서 20도의 분포를 보이겠지만, 낮 기온이 대구 34도 ...

대구 미분양주택 12년만에 최저치

대구의 미분양 주택이 1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지난 달 말을 기준으로 한 대구의 미분양 주택은 296가구로 한 달 전보다 43%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 2002년 4월 242가구를 기록한 이후 가장 적습니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251가구로 한 달 전보다 42% 줄었습니다...

5월 소비자심리지수 하락

대구 경북지역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지난 달보다 조금 낮아졌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대구 경북지역 531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달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108로 지난 달보다 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의 경기를 나타내는 현재 경기판단 지수는 78로 지난 달보다 14포인트나 떨어졌고, ...

대구 땅값 0.26% 상승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의 땅값이 한 달 전보다 0.26% 올라 세종시와 제주도에 이어 광역시도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이 올랐습니다. 달성군은 0.4% 올라 전국 시·군·구 가운데 5번째로 많이 올랐습니다. 전국의 땅값은 한 달 전보다 0.18% 올라 42개월 연속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4월 대구공항 국제선승객 감소, 국내선 증가

지난 달 대구공항의 국제선 이용객이 줄어든 반면 국내선 이용객은 많이 늘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공항의 국제선 이용객 수는 모두 만 4천여 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4%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의 국제선 여객은 441만 명으로 4월 이용객 수로는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대구공항의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