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미분양 주택이
1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지난 달 말을 기준으로 한
대구의 미분양 주택은 296가구로
한 달 전보다 43%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 2002년 4월
242가구를 기록한 이후 가장 적습니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251가구로
한 달 전보다 42% 줄었습니다.
한편 지난 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4만 5천여 가구로
한 달 전보다 5% 가량 줄었고
경기도와 인천, 서울 등 수도권이
전체 미분양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