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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긴급생계비, '긴급'은 어디로 가고...
◀ANC▶코로나19는 그동안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함께 견디고 극복해오고 있습니다만, 오늘은 안타깝고 부끄러운 소식부터 전해야겠습니다.대구시의 긴급생계비 지급 시기를 두고 대구시의회까지 발끈했습니다.여] 한시가 급해 임시회 일정까지 앞당겼는데,손발이 맞지 않는다며 대구시를 질타했는데요. 대구시가 우편 지...
권윤수 2020년 03월 25일 -

코로나 관련 시 임시회 '충돌'
코로나19 관련 예산을 심의·처리하는 대구시의회 '원 포인트' 임시회 본회의에서 긴급생계비 지원 방법과 시기를 두고 마찰이 빚어졌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 의회에서 6천 599억 원으로 편성된 추경 예산안의 사용처, 특히 긴급생계비 지원 내용과 지급 시기 등에 관해 설명했는데, 시의원 지적이 잇따르자 회의장을 ...
권윤수 2020년 03월 25일 -

'음성 판정 뒤 양성' 사례 잇따라
대구시에 따르면 신천지교육생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53살 남성이 이달 초 음성 판정을 받고 지난 12일 격리에서 해제됐는데 엿새 후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됐습니다. 이후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았지만 오늘 숨졌습니다.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격리 기간 음성이었다가 격리 해제 직전에 ...
권윤수 2020년 03월 24일 -

대구시의회 "긴급생계지원 빨리 하라" 질타
대구시의회는 오늘 대구시로부터 코로나19 관련 추경안 설명을 듣고 긴급생계자금 지급을 다음달 16일로 한 것을 질타했습니다. 시의회는 "지급 시기를 두고 시민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면서 일괄 지급하기보다 검토를 마친 대상자부터 즉시 지원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긴급생계지원금 즉각...
권윤수 2020년 03월 24일 -

요양병원·요양원에서 157명 확진
대구 시내 요양병원과 요양원,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 19 전수 진단 검사가 끝났습니다. 3만 3천 200여 명을 검사한 결과 어제 한사랑요양병원에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지금까지 157명의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3천 200여 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환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구시는...
권윤수 2020년 03월 23일 -

확진환자 1명, '면역학적 폭풍' 위중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현재 경북대학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26살 확진환자가 면역학적 폭풍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이토카인 폭풍으로도 불리는 면역학적 폭풍은 신체에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면역 체계가 과도하게 반응해 정상 세포까지 공격하는 현상으로 환자가 중태에 빠지기도 합니다. ...
권윤수 2020년 03월 20일 -

경산 지식산업지구 안 공장 화재
오늘 오후 5시 반 쯤 경산시 하양읍 지식산업지구 안에 있는 소화시설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두시간 여 만에 큰 불길은 잡혔고 잔화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진화가 끝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권윤수 2020년 03월 19일 -

R]긴급생계자금 턱 없이 부족
◀ANC▶국회에서 코로나19 관련 예산이 통과됐는데 긴급생계 지원비도 포함됐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나온 지 한 달이 지나면서 멈춰서버린 지역 경제를 생각하면, 턱없이 부족합니다. 권윤수 기자입니다. ◀END▶ ◀VCR▶대구시는 피해를 본 취약 계층을 지원하려면 1조 392억 원이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
권윤수 2020년 03월 18일 -

세월호참사 유가족, 대구에 의료 물품 보내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와 4.16연대가 대구 의료진과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모았습니다. 세월호참사 유가족들과 4.16연대 회원, 세월호를 기억하는 해외동포들이 6천 200여만 원을 모아, 마스크와 손소독제 같은 의료 물품을 사서 대구의료원과 남구보건소 등지에 근무하는 의료진과 취약계층에 전달했습니다.
권윤수 2020년 03월 16일 -

대구·경북 코로나19 사망자 75명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대구 53명, 경북은 22명이며, 전국적으로는 80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84살 남성이 숨졌는데 이 환자는 치매와 당뇨를 앓고 있었습니다. 청도군립 노인 요양병원에서 입원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고 김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
권윤수 2020년 03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