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현재 경북대학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26살 확진환자가 면역학적 폭풍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이토카인 폭풍으로도 불리는 면역학적 폭풍은 신체에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면역 체계가 과도하게 반응해
정상 세포까지 공격하는 현상으로
환자가 중태에 빠지기도 합니다.
최근 영남대 병원에서 숨진 뒤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17살 고교생도
사이토카인 폭풍을 의심하는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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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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