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에 따르면 신천지교육생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53살 남성이
이달 초 음성 판정을 받고
지난 12일 격리에서 해제됐는데
엿새 후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됐습니다.
이후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았지만 오늘 숨졌습니다.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격리 기간 음성이었다가 격리 해제 직전에
양성이 나오거나 해제 뒤에도 양성이 나오는
사례가 있다며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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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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