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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앞에서 전처 폭행 30대 벌금형
대구지방법원 김형태 판사는 폭행과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기소된 35살 A 씨에게 벌금 4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A 씨는 어린 자녀 2명이 보는 앞에서 전처의 목을 조르거나 폭행하고, 욕설과 재물손괴 등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재판부는 이혼이 확정됐고 A 씨가 개인회생절차를 밟으면서 양육비 100만 원을 부담...
권윤수 2021년 09월 15일 -

'몰카' 탐지 업무 교사에게 전가
◀앵커▶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른 이른바 '몰카 범죄'. 교육 현장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지요, 그래서 교육부가 정기적으로 학교 화장실을 점검하라고 지시했는데, 이게 또 말썽입니다.교사나 행정 직원들이 몰카 탐지를 맡으면서 '전문성과 실효성 없는 셀프 점검'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겁니다.어찌된 영문인지 권윤수 ...
권윤수 2021년 09월 14일 -

'남편 칫솔에 락스' 40대, 2심서 감형
남편 칫솔에 락스 성분 소독제를 뿌려 기소된 40대 여성이 2심에서 감형됐습니다.대구지방법원 성경희 판사는 46살 A 씨에 대한 2심 재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뒤늦게나마 반성하고 있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권윤수 2021년 09월 14일 -

전 야구선수 윤성환, 징역 1년 선고
대구지방법원 이성욱 판사는 승부조작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 프로야구 삼성 소속 윤성환 선수에게 징역 1년에 추징금 2억 3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재판부는 "프로 스포츠의 공정성을 무너뜨린 것으로 죄가 무겁다"면서 "해당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 실제 승부 조작이 이뤄지지 않은 점을 종합했다"고 밝혔습...
권윤수 2021년 09월 14일 -

대구시교육청, 메타버스 활용해 수영 교육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에서 생존수영 교육이 어려워지자 '메타버스' 즉 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하는 교육이 이뤄지고 있습니다.대구시교육청은 동도초와 칠성초 등 8개 초등학교에서 시범적으로 가상현실 기기를 이용해 생존수영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학생들은 교실에서 가상현실 기기를 착용하고 수영 기능을 익히고, 수난...
권윤수 2021년 09월 13일 -

이혼 숙려 중 배우자 폭행 50대 집행유예
대구지방법원 이호철 판사는 이혼 숙려기간에 배우자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53살 A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A 씨는 지난 4월 이혼 숙려기간에 배우자 B 씨와 이혼 문제를 두고 다투다가 B 씨의 얼굴과 신체를 마구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권윤수 2021년 09월 13일 -

민주당, 대구·경북 경선 결과 이재명 과반 이상
◀앵커▶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뽑기 위한 대구·경북 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1위에 올랐습니다.세번 연속 압승을 한 것인데 지금까지 경선이 치러진 세 지역을 합산해서도 이재명 후보가 1위를 지켰습니다.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영상▶더불어민주당 세 번 째 순회 경선 지역인 대구·경북에서 이재명 후보가 51.1...
권윤수 2021년 09월 11일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대구 45명·경북 34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구에서 45명, 경북에서 34명 더 나왔습니다.대구시에 따르면 오늘 0시 기준으로 달서구 주점 관련 7명, 북구 고등학생 지인 모임 관련 2명이 더 확진됐습니다.대구가톨릭대병원 관련 2명, 서구 의료기관 관련 2명 등 신규 확진자는 45명입니다.경북의 경우 포항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자 10명이 ...
권윤수 2021년 09월 11일 -

허위 사실 퍼뜨린 40대 벌금 300만 원
대구지방법원 이성욱 판사는 사실과 다른 내용을 퍼뜨려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모 학원 원장 44살 A 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A 씨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같은 상가에 있는 다른 학원 원장 B 씨가 이단 교인이라며 허위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알린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권윤수 2021년 09월 11일 -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 시작
◀앵커▶2022학년도 대학 입학 수시모집원서 접수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대학별로 여전히 수시 선발 인원이 더 많지만 정시모집도 감안한다면 자기 위치를 잘 분석해 소신 있게 지원할 필요가 있습니다.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권윤수 기자▶대구의 한 고등학교 교무실에서 3학년 수험생이 대입 수시 원서를 작성하고 있...
권윤수 2021년 09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