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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칫솔에 락스 뿌린 여성, 항소심서 검찰 징역 3년 구형
남편 칫솔에 락스 성분의 소독제를 뿌려 해치려 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 씨의 항소심에서 검찰이 원심과 같은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어제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3년을 구형했고 A 씨 변호인은 "남편과 이혼 과정에서 원만하게 합의한 점을 생각해달라"고 밝혔습니다.대구지방법원은 ...
권윤수 2021년 08월 28일 -

대구시교육청, 초1 대상 난독 진단 검사
대구시교육청은 책 읽기 어려워하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난독 진단 검사를 합니다.난독으로 진단받은 학생은 내년 4월까지 매달 4번씩 난독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대구에서는 160여 명의 초등학생이 난독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난독이란 시력과 청력에 이상이 없는데도 글을 읽거나 쓰는 것을 어...
권윤수 2021년 08월 28일 -

대구미술관, SNS 통해 인문학 강좌
대구미술관은 사람들이 미술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예술과 인문을 융합한 특강을 마련해 온라인으로 공개하고 있습니다.사회·문화·예술 분야의 10명의 전문가들이 인문과 사회, 예술을 연구한 경험을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형식인데, 대구미술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첫 강의는 함순섭 국립대...
권윤수 2021년 08월 28일 -

만평]코로나 시대엔 '방구석 미술관'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마음 놓고 미술관이나 전시장을 찾을 수가 없게 되자 대구미술관이 집이나 일터에서도 짬을 내 미술을 즐길 수 있도록 인문과 예술 전문가 초청 특강을 SNS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는데요.최은주 대구미술관장은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예술 경험의 확장을 위해 전시와 교육, 이벤트 분야의...
권윤수 2021년 08월 27일 -

군에서 동료 다치게 한 20대 벌금형 유예
대구지방법원 김형호 판사는 군대에서 동료를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살 A 씨에게 벌금 500만 원의 선고를 유예했습니다.A 씨는 지난 1월 군부대에서 자주포 전투기술 훈련을 하며 조종석에 앉은 B 병사가 해치 밑으로 내려간 것을 확인하지 않고 포신을 돌려 B 병사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법원...
권윤수 2021년 08월 27일 -

경북 출신 독립유공자 33명 새로 선정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 33명이 독립유공자로 새로 선정됐습니다.국가보훈처가 올해 광복절을 맞아 발표한 274명의 독립유공자 포상자 가운데 경북 출신 33명이 포함됐습니다.3.1운동에 참여한 안동 출신 김종부, 김진휘, 임석현 선생 등 14명이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습니다.항일 운동을 벌인 문경 출신 강석희 선생을 포함...
권윤수 2021년 08월 26일 -

신호 위반 교통사고 낸 자전거 벌금형
대구지방법원은 이성욱 판사는 자전거를 타고 가다 신호 위반 교통사고를 낸 71살 A 씨에게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A 씨는 지난 1월 자전거를 타고 교차로에 황색 신호를 무시하고 진입했다가 맞은 편에서 오던 승용차와 부딪쳐 250만 원의 자동차 수리비가 드는 사고를 유발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법원은 A 씨...
권윤수 2021년 08월 26일 -

운영비 부정 처리한 유치원 적발
운영비를 부정하게 처리하고 교육청 문서를 위조한 유치원이 적발됐습니다.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북구의 A 유치원은 최근 4년 동안 지출증빙 서류 없이 운영비 23억여 원을 쓰고, 보조금 천 500만 원을 전 원장 개인 통장에 이체했다 교육청에 반납했습니다.또 유치원비보다 많이 수납한 3천 200만 원을 학부모에게 돌려주...
권윤수 2021년 08월 25일 -

뇌물수수 혐의 김희국 의원 첫 공판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군위·의성·청송·영덕 국민의힘 김희국 의원의 첫 공판이 오늘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대구지법 형사11부의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검찰은 김희국 의원이 지난 2015년 대구 염색산업단지가 노후산단 재생사업 대상에 선정되게 해 달라는 청탁을 받고 A공단과 B업체 직원 이름...
권윤수 2021년 08월 25일 -

"제설하다 다친 직원에 구청이 배상" 판결
대구지방법원 김광남 판사는 제설작업을 하다 다친 기간제 근로자 A 씨가 수성구청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구청에 치료비와 위자료 등 4천 700여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A 씨는 2018년 1월 트럭에 올라가 제설에 쓰는 염화칼슘을 쏟아부은 뒤 사다리를 이용해 내려오다 미끄러져 추락해 손목과 등뼈 골절 ...
권윤수 2021년 08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