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시상금으로 또 봉사실천

대구시 자원봉사자대회 본상 수상자가 받은 시상금으로 또 봉사를 실천해 주위에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지난 1996년부터 무료 한방진료를 해 오고 있는 한의사 김성진 씨는 이 달 초 대구시 자원봉사자대회에서 본상을 받았는데, 시상금 300만원으로 장애인과 노인 수송, 후원물품 운송 등에 쓰일 승용차를 구입해 ...

저소득층 두 번 울리는 학비 지원

◀ＡＮＣ▶ 대구시가, 저소득층에 지급하는 학비 지원 예산을 필요한 만큼 확보하지 않아 해마다 학비를 제때 내지 못하는 가정이 많습니다. 학비가 없어 정부에 의존하는 저소득층에 대한 대구시의 배려가 아쉽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고등학교 3학년인 딸과 단둘이 살고 있는 김모 씨는 모...

내일도 추위 이어져

오늘 대구와 경북 지역은 낮 기온이 어제보다 뚝 떨어져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1.9도를 비롯해 영천 0.8, 안동 영하 0.4, 봉화 영하 1.6도 등으로 어제보다 5도 이상, 예년보다 3도 정도 낮았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도 아침 최저기온이 대구 영하 7도, 영천 영하 10도 등으로 오늘보다 3...

북구,주.정차 질서 최우수

대구 북구청이 올해 주·정차 질서확립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습니다. 북구청은 주·정차 위반 단속과 교통 과징금, 과태료 징수 실적에 대한 대구시 평가에서 대구 8개 구.군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북구청은 앞으로도 공영주차장을 확대하고 대형 화물차의 불법주차 단속을 계속하기로 했습...

전기합선 추정 주택화재

오늘 오후 1시 쯤 대구시 북구 산격동 41살 이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집 내부와 가재도구를 태워 8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데 텔레비전 뒤쪽에서 갑자기 불꽃이 생겼다는 12살 이모 군의 말에 따라 전기 합선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포근한 성탄절

성탄절인 오늘 대구의 낮최고기온이 9.1도까지 올라가는 등 영천 8.1, 포항 8.9도 등으로 어제보다 4~6도 정도 올랐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영하 4도, 영천 영하 8도 등 영하 13도에서 영하 4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대구 영상 3도 등 0도에서 3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5도 가량 낮아...

오늘은 성탄절

◀ＡＮＣ▶ 성탄절을 맞아 대구,경북 지역의 성당과 교회에서도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가 봉헌됐습니다. 도심에는 휴일을 즐기려는 인파로 넘쳐났습니다. 권윤수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교회 찬송가 5~6초) 흥겨운 찬송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대구 제일교회를 비롯한 개신교 교회에서는 아기 예수의 탄...

경북소방,호남에 복구지원단 파견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내일부터 호남 지역 폭설 피해 지역에 복구지원단을 보냅니다. 경북 소방본부 소속 구조대원 15명은 유압장비를 비롯한 각종 특수장비를 갖추고 전남 함평에서 폭설로 무너진 공장과 축사,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을 철거하고 복구하는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예상

성탄절을 하루 앞둔 오늘 대구 경북지역 낮기온은 영하 0.5도에서 3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1~2도 정도 낮았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성탄절인 내일 대구등 경북 중남부 내륙 지역에는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구미와 김천 등 경북 남서 내륙 지역과 북부 지역에는 1에서 3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것으로 ...

성탄 전날 다양한 행사 이어져

성탄 전날인 오늘 대구 갈보리선교회는 오늘 차량으로 도심 일대를 돌면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시가 퍼레이드를 했고, 성탄 축하 뮤지컬 공연을 펼쳤습니다. 대구 동신교회 합창단은 대구역 광장에서 노숙자들을 위로하는 성탄 맞이 위문 공연을 열었고, 경상북도 공무원들도 한센정착마을 칠곡농원을 방문해 생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