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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12월 12일 본회의 열어 2025년도 예산안 의결···10조 9,246억 6,100만 원

대구시의회는 12월 10일까지 나흘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해 수정 가결한 2025년도 대구시, 대구시교육청 본예산안을 12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입니다. 2025년도 대구시 예산안은 전년 대비 3,374억 6,700만 원이 증가한 10조 9,246억 6,100만 원 규모이며, 2025년도 대구시교육청 예산안은 전년 대비 1,895억 3...

경찰 특수단,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소환 통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경찰 특별수사단으로부터 소환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특수단은 12월 10일 추 전 원내대표에게 출석 요구서를 발송했는데, 12.3 내란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의 통화 여부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또 국회의원들이 계엄 해제를 의결하기 위해 국회 본회의장으로 모이고 있을 당...

민주당 대구 기초의원들 "국민의힘은 윤석열 탄핵에 동참하라"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구 지역 기초의원들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을 항해 "윤석열 탄핵에 동참하라"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기초의원들은 12월 11일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국회의원 12명은 국정 안정과 대외 신뢰 회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했던 국회 본회의 윤석열 탄핵안 표결에 불참했고, 투표 참...

대구 국회의원 향해 "탄핵 표결 찬성" 촉구하는 목소리 높아져

대구 지역 국회의원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찬성할 것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형룡 더불어민주당 달성군 지역위원장과 당원 20여 명은 12월 11일 오전 대구 달성군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공범, 공천 대가 20억 수수 의혹 추경호 의원을 즉각 체포·...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권성동-김태호 2파전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권성동(5선·강원 강릉) 의원과 비윤계 김태호(4선·경남 양산) 의원 사이 2파전으로 치러집니다. 국민의힘은 12월 10일 원내대표 경선 후보자 등록에서 권성동, 김태호 의원이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앞서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원내대표 선출 방식을 표결로 할지, 후보자들 가운데 추대 방...

[속보] 박범계 “윤 대통령이 곽종근에게 전화해 의원들 끌어내리라 지시했다”

곽종근 전 국군 특수전사령관이 비상 계엄 당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화해 국회 내 인원들을 문을 부수고 들어가 끄집어내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월 10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참석해 곽 전 사령관이 이렇게 증언했다고 전달했습니다. 박 의원에 따르면 곽 전 사령관은 10일 국방위가 휴...

곽종근 사령관이 받은 윤 대통령의 2번째 전화···도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비상계엄 사태 전말을 양심 고백했고, 윤석열 대통령이 지시한 내용이 유혈 사태와 관련이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12월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 국방위원회 야당 간사인 부승찬 의원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조금 전 곽종근 사령관과 김현태 7...

조국혁신당 대구시당, 국민의힘 의원에 "탄핵 동참" 호소

차규근 조국혁신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국민의힘 대구 의원들에게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차 위원장은 12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9일 월요일 국회 일정을 마친 뒤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제5차 윤석열 퇴진 대구 시민 시국 대회에 참가했다"면서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탄핵에 반대하고 있지만 ...

민주당 경북도당 "윤석열 탄핵 요구를 욕설·협박으로 대응하는 국민의힘 규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국민의힘 경북 국회의원들이 내란수괴에 동조한 것도 모자라 지역민의 윤석열 탄핵 요구를 욕설과 협박, 고소·고발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민주당은 12월 10일 논평을 통해 "영천의 고3 학생이 이만희 국회의원 사무실 입구에 포스트잇을 부착했다 경찰 출두 연락을 받은 것...

방첩사 수사단장 "여인형 방첩사령관이 정치인 체포·구금 지시 내렸다"

방첩사 수사단장은 여인형 방첩사령관으로부터 정치인에 대한 체포·구금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우 방첩사 수사단장(해군 준장)은 12월 10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구금 시설 및 체포와 관련된 지시는 제가 여 사령관으로부터 직접 받았다"라고 증언했습니다. 김 단장은 "처음 지시받기로는 B1 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