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국민의힘 경북 국회의원들이 내란수괴에 동조한 것도 모자라 지역민의 윤석열 탄핵 요구를 욕설과 협박, 고소·고발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민주당은 12월 10일 논평을 통해 "영천의 고3 학생이 이만희 국회의원 사무실 입구에 포스트잇을 부착했다 경찰 출두 연락을 받은 것은, 국회의원이라는 권력을 이용해 어린 학생에게까지 겁박하고 탄핵 집회를 무력화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 앞에 탄핵 동참 촉구 현수막이 걸리자 김 의원 비서관이 업체에 전화해 욕설과 폭언한 것과 관련해 "적반하장, 후안무치가 아닐 수 없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국회의원들과 관련자들은 지역민에게 즉시 사과하고 윤석열 탄핵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 더불어민주당
- # 이만희
- # 민주당경북도당
- # 김형동
- # 윤석열탄핵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