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시,도 설 명절 특별교통대책 추진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설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교통편의를 높이고 각종 사고에 대비합니다. 올해에는 설 연휴가 짧아 대중교통을 이용할 이동인원이 지난해보다 3.2% 늘어난 58만 4천 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열차와 고속버스, 시외버스 운행을 평소보다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시,도청과 각 시나 구,군청에 교통...

만평]독도문제 정부가 나서야

그저께 일본 정부가 독도 문제를 다룰 전담부서를 설치한다고 밝힌데 대해 경상북도가 우리나라 고유 영토에 대한 직접적인 도발이라며 강력히 규탄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어제 발표했는데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일본은 '민간' '지방' '정부' 차원으로 단계적으로 수위를 높여가며 독도 침탈야욕을 구체화시키고 있어 우...

경북,충북,강원 철도관광벨트 구축 MOU

경상북도가 강원도, 충청북도, 산림청, 코레일, 한국관광공사, 강원랜드와 중부 내륙권 철도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경상북도, 강원도, 충청북도는 관광코스. 숙소, 먹거리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코레일은 중부 내륙권 관광전용열차를 운행합니다. 한국 관광공사는 국내외 홍보를 지원하...

전국 시도지사 협의회,인수위와 간담회

김관용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 김범일 대구시장 등 전국 17개 시,도지사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방문해 김용준 인수위원장 등 인수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전국 17개 시,도의 공통건의사항과 각 시,도의 지역별 현안을 중심으로 분과별로 의견을 교환하고 새 정부 정책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

경북,일본 독도전담부서 폐기촉구 성명발표

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독도 문제를 다룰 전담부서를 설치한다고 밝힌 것은 대한민국 고유 영토에 대한 직접적인 도발로써 강력히 규탄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 성명서는 일본 정부가 전면에 나서 대한민국의 독도 영토주권을 훼손하겠다는 중대한 도발행위로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아울러 ...

설 식품 유해물질조사 '안전'

경북 보건환경연구원이 경북지역에서 유통되고 있는 과일, 채소, 버섯 등 설에 쓸 식품 203건에 대한 유해물질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일과 채소에서는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았고 수산물의 중금속 함량도 기준치를 넘지 않았습니다. 또 깐밤, 북어포 등에서도 표백제가 검출되지 않았습...

경북공동모금회 설 위문금 10억 여 원 지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만 5천 가구에 10억 여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자는 경북도청과 23개 시,군의 추천을 받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최저 생계비 200% 이내의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구 등으로 한 가구당 7만원이 지급됩니다.

경북, 동해안 해양관광개발 활성화

경상북도는 올해 88억원을 투자해 울진군 오산항 인근의 스킨스쿠버 리조트를 올해 완공하고, 영덕군에 전국 최대 풍력단지와 산림문화공원, 오션월드를 조성하는 사업도 마무리지을 계획입니다. 또, 2015년까지 울릉군 천부리의 해양관광단지 조성과, 2016년까지 포항 옛 항구 연안의 유휴지 개발사업도 진행하기로 했습니...

만평]독도문제,차가운 이성으로

일본 시마네현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오는 22일 '제 8회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열기로 하자, 경상북도는 강력한 대응을 하는 대신 학술대회,전시회 등 문화행사로 맞대응하기로 했다는데요, 정무호 경상북도 독도정책과장, "우리가 섣불리 강력대응으로 나가서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만들려는 일본의 전략에 휘말릴 필...

경북,사회복지시설에 돼지고기 전달

경상북도가 사회복지시설 대표들에게 설에 쓸 돼지고기 37톤을 기증했습니다. 돼지고기는 경북지역 459개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만 4천 여 명에게 전달됩니다. 이번 행사는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대구경북 양돈농협이 후원했는데 축산농가와 설을 맞아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