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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가입자를 봉으로 아나?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상품에 가입했지만 전세 보증금 사기를 당해 보증금 반환을 청구한 사고 피해자 가운데 45%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기약 없이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세입자에게 불리한 약관을 고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강수영 변호사 "보완 명령의 시한을 정해야겠고요. 그리고 보험금 지급...
이상원 2024년 11월 27일 -

[만평] 경북 성주군, 찾아가는 예술 돌봄 서비스 좋은 반응
경북 성주군이 군 내에서도 접근성이 떨어져 교육이나 돌봄 서비스를 받기가 힘든 면 지역을 대상으로 기존의 아이돌봄 서비스와 다른 '찾아가는 예술 돌봄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에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장명옥 성주군 가족지원과장 "교통의 불편함과 지리적 한계로 포기해야 했던 다양한 학습 기회와 돌봄의...
이상원 2024년 11월 27일 -

[만평] 대구시, 언론 시민단체 상대 고소·고발 남발···행정력 낭비 비판
홍준표 대구시장 취임 이후 대구시가 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언론이나 시민단체를 상대로 고소·고발을 남발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은데요, 심지어 사실관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거나 법원 판결에도 불복하는 등 행정력을 낭비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육정미 대구시의원 "언론과의 가처분 신청에서 대구시...
이상원 2024년 11월 26일 -

[만평] 대구 남구청장,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대표회장 연임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 8기 대표회장에 연임됐는데요, 협의회는 전국 228개 시군구의 발전과 지역의 의견을 대변하기 위해 지난 1999년 설립됐는데, 대표회장이 연임된 건 처음인데요.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대표회장 자리를 한 번 더 맡겨주신 만큼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기...
이상원 2024년 11월 26일 -

[만평] 사라지는 지역 대학교 기초학문 학과들···불안해하는 학생들
지역 대학교들이 학령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 등으로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이 커지면서 일부 학과를 없애는 일이 생기고 있는데요, 최근 대구대학교가 내년부터 기초학문인 사회학과를 없애기로 결정하자 학생들이 사라지는 학문을 애도하는 장례식을 치뤘다고 하는데···대구대학교 사회학과 조민수 학생 "아쉬운 것 같아...
이상원 2024년 11월 26일 -

[만평] 블랙프라이데이 앞두고 온라인 쇼핑몰 사기 극성
오는 29일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국내외 유통업계에서 대규모 할인행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런데 온라인 상에서 해외 유명 브랜드를 사칭해 큰 할인 폭으로 소비자 결제를 유도한 뒤 홈페이지를 폐쇄하는 사기 수법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지 뭡니까요!양길호 한국소비자원 국제거래지원팀장, "해외 결제를 ...
이상원 2024년 11월 25일 -

[만평] 대구·경북 통합 기대효과, 허황되고 과장됐다 비판
대구·경북 행정 통합과 관련해 대구 정책연구원이 내놓은 행정 통합 기대 효과가 오히려 '역효과'를 낳고 있는데요통합 이후 20년 뒤 인구가 491만 명에서 천205만 명, 연평균 성장률이 1.41%에서 9.0%로 급증한다는 예측이 허황하고 과장됐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김대현 대구시의원이, "어떻게 다른 지역도 고려 안 하...
이상원 2024년 11월 25일 -

[만평] 포항 철강업계 잇단 공장 폐쇄···포항 경제계, 정부 대책 마련 건의
중국산 저가 제품 유입으로 지난주 현대제철이 포항 2공장 폐쇄를 결정한 데 이어 이번 주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이 가동을 시작한 지 45년 만에 폐쇄하자, 포항 지역 경제계가 긴급 현안 회의를 갖고 정부에 대책 마련을 건의하기로 했는데요.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 "포항시를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이상원 2024년 11월 25일 -

[만평] 대구학교 비정규직 "단지 전국과 동등한 노동조건을 원할 뿐인데"
학교 비정규직으로 구성된 대구 학교 비정규직 연대 회의가 11월 21일과 22일 총파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학교 급식실에서 지금까지 11명의 폐암 환자가 발생했지만,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려는 대구교육청의 노력은 거의 없고 단체협약을 위한 교섭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이유인데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에...
이상원 2024년 11월 22일 -

[만평] 경북 영풍 석포제련소 카드뮴 유출 관련 무죄 선고···납득할 수 없다 반발
낙동강 최상류 지역에 있는 영풍 석포제련소의 유해 물질 카드뮴 유출과 관련한 1심 재판에서 최근 법원이 전현직 임직원 7명과 법인에 대해 검사 제출 증거가 부족하다며 모두 무죄를 선고하자 환경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요.김수동 안동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 "카드뮴이 유출되고 있지만 제련소에서 유출했다고 ...
이상원 2024년 1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