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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오지 환자 찾아가는 지역의 왕진 의료진
경북의 한 병원 의료진이 지난 5월부터 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기 힘든 경북 오지의 마을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왕진 진료를 하고 있는데요, 의사를 포함해 병원 직원 4명이 함께 차를 타고 중증 질환이나 장애가 있어 병원을 찾기 어려운 고령의 환자들 집을 일일이 방문해 치료를 해주고 있다는데요.구자현 '내 집에서 ...
이상원 2024년 11월 01일 -

[만평] 경북 수협, 2년새 부실채권 규모 3배 늘어나
경북 동해안지역 9개 수협의 대출 연체가 급증하면서 부실채권 규모가 3천억 원에 육박하는 등 2년 새 3배 이상 늘었는데요, 특히 2024년 어획량 감소로 어민들의 대출금 상환이 여의찮은 데다 위판 수수료마저 줄어 재정 상태가 더욱 어렵다고 하는데요.국회 농림축삭식품위원회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하반기로 ...
이상원 2024년 10월 31일 -

[만평] 5인 미만 사업장, 출산휴가 등 근로기준법 사각지대
2025년 2월부터 배우자가 아이를 낳으면 낼 수 있는 출산휴가가 늘어나는 등 근로기준법이 강화되는데요, 그런데 5인 미만의 영세 사업장 대부분은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지 못해 출산휴가를 제대로 가기 힘들고 이런 이유로 해고를 당해도 사업주를 처벌하기도 힘들다지 뭡니까요!김성희 고려대학교 노동전문대학원 교수 "...
이상원 2024년 10월 31일 -

[만평] 고독사 예방 근본 대책은 돌봄 사각지대 없애는 것
고독사 위험이 전 세대로 확산하고 있는데요, 고령화와 1인 가구 급증, 청·장년층의 경제적 불안, 사회적 고립 심화 등 사회 전체의 구조적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 대면 돌봄 체계를 지금보다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요.김지만 대구시의원 "돌봄 서비스가 주로 평일 주간에 집중되고 있어 주말이나 야간 시...
이상원 2024년 10월 31일 -

[만평] TK 행정 통합, 경북 시군 의회도 반대···밑바닥 민심부터 들어야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행정 통합안에 합의하면서 통합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지만 경북 시군 의회에서는 오히려 반대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데요, 경북 시군 의장협의회에서 반대 의견을 냈고, 안동시의회를 시작으로 각 시·군의회의 반대 입장 표명이 이어질 예정인데요.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경북·대구 행정 통합 추...
이상원 2024년 10월 30일 -

[만평] 한국시리즈 준우승 삼성라이온즈, 졌지만 잘 싸웠다!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9년 만에 치른 2024 KBO 한국시리즈를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는데요, 구자욱, 원태인, 강민호와 외국인 투수 코너 등 주력 선수들의 부상 악재로 정상 전력이 아닌 상황에서 시리즈 전적 1승 4패를 기록하며 우승을 내줘 아쉬웠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요.박진만 삼성라이온...
이상원 2024년 10월 30일 -

[만평] 민주당 대구시당, 대법원 대구 이전 여야 공동 추진 제안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대법원 대구 이전을 여야가 함께 추진할 것을 제안했는데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공동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가칭 '대법원 대구 이전 여야 민정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진하자고 밝혔는데요.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지방 소멸과 대구 쇠락의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추세를 혁신과 ...
이상원 2024년 10월 30일 -

[만평] 전국 시도교육청, 돈줄 막혀 예산 확보에 골머리
전국 시도 교육청이 재정 위기로 2025년에 필요한 예산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요, 2023년부터 국세 수입이 감소하고 있는 데다 2024년 말로 예정된 고교 무상교육 증액교부금,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의 일몰 등으로 교부금이 계속 감소하고 있기 때문인데요.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이상원 2024년 10월 29일 -

[만평] 국민 눈높이는 언감생심 무슨 수로 맞추겠나
대통령 배우자와 4촌 이내 친족의 비위 행위를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추진 공식화를 놓고 국민의힘 내에서 이른바 '친윤' '친한' 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야당에서는 이런 갈등 자체가 국민 눈높이와 맞지 않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김현권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지금 용산 분위기에 특별...
이상원 2024년 10월 29일 -

[만평] 대구·경북 행정 통합 재추진, 시작부터 반발과 진통 나타나
대구·경북 행정통합추진을 위한 최종 합의문이 발표됐지만 경북 22개 시장·군수 등 기초자치단체장들은 논의 과정에서 완전히 배제되었다며 불만을 넘어 불쾌감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자신들을 배제한 것은 지역민을 배제한 것과 마찬가지라며 신중론은 물론 반대론까지 내고 있는데요.조현일 경산시장 "지난번에도 그랬지...
이상원 2024년 10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