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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탄핵정국, 경제 불확실성 해소 위해 금융당국 선제적 대처 필요
우원식 국회의장이 12월 18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만나 계엄과 탄핵 정국 속에서 경제적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가계 부채 안정화, 금융시장의 공공성, 수출 회복 지원이 필요하다며 금융 당국의 선제적 대처를 주문했는데요. 이에 대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경제 정책이 정치 프로세스와 분리돼 정상적으로 작동한...
이상원 2024년 12월 20일 -

[만평]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 31일 시작, 치열한 눈치작전 예상
2025학년도 대학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 진행되는데요, 이번 수능이 2023년보다 많이 쉽게 출제되면서 동점자가 속출해 정시모집에서 치열한 눈치 싸움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실장, "대학별 수능 영역 반영 비율, 가산점 등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질 것으로 보이며 최...
이상원 2024년 12월 20일 -

[만평] 한파 이어지며 호흡기 감염병 더욱 기승, 세심한 대비 필요
여름부터 이어지는 호흡기 감염병이 날씨가 추워지면서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백일해, 마이코플라스카 폐렴에 이어 11월부터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증 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데요.김용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바이러스 호흡기 감염으로 가벼운 감기를 일으키지만 기관지염이나 폐렴 같...
이상원 2024년 12월 20일 -

[만평] 권성동-이재명 첫 상견례···여야 서로 존재 인정하고 합의 이끌어내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2월 18일 국회에서 첫 상견례를 하고 비상계엄 및 대통령 탄핵 소추 이후 정국 수습 방안을 논의했는데요, 권 대표는 대통령 중심제 변경 필요성을, 이 대표는 헌정질서 신속 복귀를 강조했는데요.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당 대 당 토론이나 ...
이상원 2024년 12월 19일 -

[만평] "비상계엄·탄핵으로 위축된 소비 촉진해야"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으로 연말 모임과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되자 경상북도를 비롯한 각 지자체에서 연말 모임과 회식을 권장하고 외부 식당 이용과 지역 특산물 소비 촉진에 나서고 있는데요.이철우 경북도지사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연말 행사, 회식을 원래대로 진행해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
이상원 2024년 12월 19일 -

[만평] 2030세대 적극적 정치 참여 모습 나타나···지역 정치 지형에 영향 줄 것
이번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서는 20대와 30대 연령층이 많이 참여했는데요, 세월호, 이태원 참사 등 사회적 재난을 겪으며 자란 이들이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모습이 나타나면서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 정치 지형에도 영향을 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이소영 대구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이제는...
이상원 2024년 12월 19일 -

[만평] 국민의힘, 다섯 번째 비대위 체제로 전환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지도부 사퇴로 국민의힘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해 당 수습에 나서게 됐는데요, 이번 비대위는 윤석열 정부 들어서 주호영, 정진석, 한동훈, 황우여 비대위에 이어 다섯 번째 비대위 체제가 되는 건데요.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 대행 겸 원내대표 "당내 혼란을 막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뤄...
이상원 2024년 12월 18일 -

[만평] 배신자 프레임에 빠져 민심 역행하는 지역 국회의원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 일부는 탄핵에 찬성한 배신자를 색출해야 한다며 동료 의원을 비난하고 나서 민심에 역행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는데요.엄기홍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보수 지지자를 위한 정당이 국민의힘인데 이걸 보지 않고 당권 경쟁에만 매몰돼 있다고 ...
이상원 2024년 12월 18일 -

[만평] 구인난 겪는 중소제조업체···외국인 노동자 체류 기간 연장해야
지역 중소제조업체들의 구인난이 심해지면서 외국인 노동자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런데 외국인 노동자들이 의사소통 문제로 어려움을 겪으며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어 이들의 체류 기간을 더 연장해달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김승대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 부부장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인력 운용을 ...
이상원 2024년 12월 18일 -

[만평] 45년 전 비상계엄 피해자들 손배소송 제기···늦었지만 제대로 보상받아야
이번 비상계엄 사태 이전 마지막 비상계엄 상황이었던 지난 1980년 전두환 신군부가 사회 정화를 명목으로 만든 삼청교육대에 많은 선량한 시민들이 끌려가 고통을 당했는데요.당시 인권 유린을 당했다며 대구에서 피해자와 가족 20명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는데요. 하성협 변호사 "국가가 국민을 폭행하...
이상원 2024년 1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