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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홍준표 시장, 자신이 공약한 조례 상황 바뀐다고 뒤집으려···내로남불 비난
홍준표 대구시장이 2년여 전 시장에 취임하자마자 시장이 바뀌면 정무직이나 산하 기관 단체장의 임기도 함께 끝나는 특별 조례를 만들었는데요, 그런데 홍 시장이 최근 대선 출마 움직임을 보이며 임기 중도에 시장직을 사퇴할 가능성이 커지자, 중도 사퇴는 예외로 하자며 조례 개정을 시도하고 있어 비난이 커지고 있는...
이상원 2024년 12월 27일 -

[만평] 경상북도, 저출생 위기 극복 위해 '비혼 출생아' 지원책 추진
출산율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지만 법적으로 결혼하지 않고 아이를 낳는 '비혼 출산'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경상북도가 비혼 출생아를 지원하기 위한 조직을 구성하고 확장적 가족관계에 대한 정책 대응에 나서고 있는데요.안성렬 경북도 저출생과전쟁본부장 "아이들을 제대로 키우고 국가에서 돌보려면 비혼 문제...
이상원 2024년 12월 27일 -

[만평] 경기 침체·탄핵 정국으로 연말연시 도움 손길도 많이 줄어
경기 침체에 탄핵 정국까지 겹치면서 우리 주변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은 그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데요, 특히 성탄절인 12월 25일과 다가오는 연말연시는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데 2024년은 예년보다 도움의 손길이 많이 줄고 있다고 하는데요.최민영 대구광역시 아이 돌봄 광역 지원센터 관장 "매년 ...
이상원 2024년 12월 25일 -

[만평] KAL 858 실종사건, 진상 규명 위한 재단 설립 절실
1987년 대한항공 858기가 미얀마 안다만 상공에서 사라진 실종 사건이 발생한 지 올해로 37주년이 되는데요, 하지만 아직도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지 않아 단 한 구의 희생자 유해도 찾지 못하고 있어 유족들의 아픔을 달래고 사건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재단 설립이 절실한데요.유인자 대한항공 858기 희생자 유족회 부회장...
이상원 2024년 12월 25일 -

[만평] 홍게 성어기인데 '대왕고래' 시추 강행···어민 반발 커져
이른바 '대왕고래'로 알려진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개발사업을 위한 탐사 시추가 지난주부터 시작됐는데요, 그런데 12월 성어기를 맞은 포항의 홍게잡이 어민들이 탐사 구역이 어장과 겹쳐 피해가 막심하다며 시추 중단을 요구하고 있는데요.김진만 포항 구룡포연안홍게선주협회 회장 "홍게 금어기가 있습니다. 7월 10일부...
이상원 2024년 12월 24일 -

[만평] 홍준표 대구시장, 대선 출마 공식화?
홍준표 대구시장이 12월 23일 차기 대권 도전을 공식화는 의미가 담긴 말을 자신의 SNS에 올렸는데요, 홍 시장은 어차피 대구시장은 4년만 하고 졸업하겠다는 생각으로 대구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었다며 기 시가가 조금 더 빨라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이 조급해진다고 밝혔는데요. 홍준표 대구시장 "어차피...
이상원 2024년 12월 24일 -

[만평] 약속을 지키지 않는 대통령···거세지는 국민의 분노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국회가 가결한 지 열흘이 넘어가고 있지만 윤 대통령은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는데요, 대구·경북 지역 시민들은 영하의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윤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데요.경북 경산시에 사는 윤현주 씨 "국민들의 관심이 식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참여하...
이상원 2024년 12월 24일 -

[만평] 12·12 군사반란 주동자 일부 현충원 안장···아픈 역사 되풀이되지 않아야
45년 전인 1979년 12·12 군사반란을 일으킨 주동자들 가운데 일부가 사법적 단죄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국가나 사회를 위하여 희생하고 공헌한 인물들이 안장되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어 있어 피해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데요.'대전현충원에 묻힌 이야기' 책을 쓴 김선재 작가 "혹자는 무죄 판결, 혹자는 판결받기 전에...
이상원 2024년 12월 23일 -

[만평] 대구 중구의회 의장, 불법 수의계약으로 의장직 박탈과 의원 제명
2023년 대구 중구청과 불법 수의계약을 맺은 사실에 감사원 감사에 적발돼 물의를 빚은 대구 중구의회 배태숙 의장이 최근 불법 수의계약 정황이 추가로 드러나며 대구 중구의회가 의장직 박탈과 의원 제명을 결정했는데요.조영태 대구참여연대 정책국장 "이런 사안이 반복되지 않고, 또 부당한 이득에 대해서도 반환하는 ...
이상원 2024년 12월 23일 -

[만평] 경북 칠곡 할머니들이 쓴 글과 그림, 중학교 교과서에 실리게 돼
여든이 넘은 나이에 한글을 깨치고 시를 써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경북 칠곡군의 고 강금연·김두선 할머니와 이원순·박월순 할머니의 시와 그림이 2025년부터 사용될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리는데요, "70여 년 동안 자신의 이름조차 쓰지 못했던 할머니들이 한글을 배우며 어느덧 자신의 삶까지 표현했다"라고 소개된...
이상원 2024년 1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