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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경주 APEC 두고 여야 정치 논쟁, 국격이 걱정될 정도로 유감스럽다"
지난주 성공적으로 폐막한 경주 APEC을 두고 여야 정치권이 성과에 대해 서로를 폄하하고 정치 논쟁을 벌인 데에 대해 경북도지사가 국격이 걱정될 정도로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는데요.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번 경주 APEC의 대성공은 전·현 정부와 여야 국회의원, 대한상의, 그리고 경북도와 경주시, 대구시 모두가 한...
이상원 2025년 11월 07일 -

[만평] 공모 절차로 진행되는 국립치의학연구원···치열한 유치전 예상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대구에서 주재한 타운홀 미팅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2026년에 공모 절차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현재 대구를 포함해 천안, 부산, 광주 등이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는데, 대구는 비수도권 최대 치과 산업 인프라를 갖춘 대구의 강점을 적극 부각할 계획인데요.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
이상원 2025년 11월 07일 -

[만평] 비수도권 소멸 위험 극복 위해 수도권과 상생 협력 사업 활발
서울에서 열리는 영양고추 판매 행사, 안동장터 행사와 봉화군이 청량산 캠핑장 운영권을 수원시에 이관하는 협력사업 등 지자체 차원에서 수도권과 소멸 위험지역 간 협력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고 주목할 만한 성과도 나오고 있는데요.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 "영양고추 말씀하셨지만, 서울 시민들이 그날만 기다립...
이상원 2025년 11월 07일 -

[만평] 대구시의회, 홍준표 전 시장 잦은 정책 변경과 중단으로 행정력 낭비 비판
대구시의회가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농업기술센터 이전 철회 등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재임했을 때 정책의 잦은 변경과 중간으로 행정력 낭비와 시민 피해가 심각하다고 비판했는데요.김재용 대구시의원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문제는 세 차례 용역을 걸쳐 2018년 시설현대화 및 확장· 재건축으로 결론이 났음에도 불구...
이상원 2025년 11월 06일 -

[만평] 관세 협상 타결로 지역 자동차부품 수출 숨통 트였지만···철강·알루미늄 타격은 불가피
한미 정상회담에서 관세 협상이 타결되면서 대구 지역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 부품은 관세 인하로 전반적으로는 수출에 숨통이 트이게 됐지만, 여전히 50%의 고율 관세가 적용되는 철강과 알루미늄 함량이 높은 부품은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데요.김보근 대구상공회의소 경제조사부장 "현재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철강...
이상원 2025년 11월 06일 -

[만평] 비수도권 의료 공백 해소 위한 지역의사제···의료계 반발 여전
지역에서 일정 기간 근무하는 조건으로 의사 교육을 제공하고 근무를 지원하는 지역의사제가 비수도권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주목받으며 시범 운영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의료계의 반발이 좀처럼 수그러질 기미가 없다는 건데요.김성근 대한의사협회 대변인 "의료 현장의 전문가 의견은 철저히 무시된 채 ...
이상원 2025년 11월 06일 -

[만평] 지방의회 부당 국외공무 출장 적발했지만···몸통은 못 잡아
국민권익위원회가 대구시의회 등 전국 의회의 국외 공무출장 실태를 조사한 뒤 나랏돈을 부당하게 쓴 사례를 적발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는데요.대구에서는 구의원 1명과 의회 공무원 13명이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는데, 의회 공무원들이 관행적으로 항공료를 부풀려 다른 여행 경비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
이상원 2025년 11월 05일 -

[만평] 'APEC 성공 개최' 경주시, 이제는 포스트 APEC 준비해야
지난 주말 폐막한 APEC,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회의를 성공리에 치러낸 경북 경주시는 역사 문화도시의 특성을 잘 살려 문화가 곧 경제이며 산업이라는 화두를 제시해 설득력이 컸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이철우 경상북도지사 "APEC이 끝나면 일회성에 그치는 게 아니고 '경주 포럼'을 만들어서 한류를 한껏 번창시켜 ...
이상원 2025년 11월 05일 -

[만평] '장기 주둔 미군부대 반환부지'에 대구도서관 개관
대구시 남구의 옛 미군 부대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 부지에 건립한 '대구도서관'이 11월 5일 정식으로 개관하는데요, 이와 함께 미군 부대 주둔으로 29년간 단절됐던 대구 3차 순환도로 동편 구간도 11월 20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데요.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오랜 세월 미군 부대 소음과 개발 제한으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
이상원 2025년 11월 05일 -

[만평] 대구, 구직 활동 포기하는 청년 10년 사이 15.8% 증가
구직 활동을 포기하는 대구 지역 청년들이 크게 늘고 있는데요,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대구의 15살 이상 29살 이후 청년층 인구 36만 5천 명 가운데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 없이 막연히 집에서 쉬고 있는 인구가 2만 2천 명으로 10년 사이 15.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 뭡니까요!이승협 대구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도저...
이상원 2025년 11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