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장마 소강상태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밤새 장마전선이 북상하지 못하고 남해상에 머물면서 일부지역에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어젯밤부터 오늘 아침까지의 강우량은 영주 26.5,문경 24.5 등 경북 북부지역에 밤새 2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왔고, 대구는 1.5 상주 4.5 구미 3밀리미터 등 나머지 지역은 5밀리미터 미만의 강우량을 보...

불법 다단계 피의자 구속

대구지방경찰청 수사 2계는 지난 2004년 9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다단계 형식으로 투자자를 모집해 모두 327명으로부터 2억 8천여 만원을 모금한 대구시 서구 평리동 47살 이 모씨를 구속하고 달아난 일당 2명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 등은 가정주부, 명퇴 회사원...

만평]떠나는 수성구청장, '시원 섭섭'?

지난 95년 민선 자치단체장으로 처음 취임한 뒤 11년간 대구 수성구를 이끌어온 김규택 대구 수성구청장이 이달 말을 마지막으로 공직을 떠나게 됐는데요, 김규택 대구 수성구청장, "미련도,원도,한도 없습니다. 제 나이 이제 칠십인데 제 또래보다 십년을 더 일한 셈이니 얼마나 복입니까? 이제 맘 편하게 살 겁니다" 라며...

경북경찰 호신체포술.무도대회

경북 경찰 호신체포술, 무도대회가 천 여명의 경찰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호신체포술과 유도, 검도, 태권도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열린 오늘 대회에서 각 경찰서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은 그동안 꾸준히 연습해온 체포술과 무도기술들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습니다.

교통사고 보험사기 잇달아

보험금을 타기 위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거나 운전자를 속여서 신고하는 사기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주로 여성이 운전하는 차량이나 골목길에 서행하는 차량에 고의로 부딪친 뒤 보험회사로부터 치료비와 합의금 명목으로 돈을 받는 수법으로 11차례에 걸쳐 700여 만원을 받아 챙긴 41살 정 모씨를...

교통사고 보험사기 잇달아

보험금을 타기 위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거나 운전자를 속여서 신고하는 사기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주로 여성이 운전하는 차량이나 골목길에 서행하는 차량에 고의로 부딪친 뒤 보험회사로부터 치료비와 합의금 명목으로 돈을 받는 수법으로 11차례에 걸쳐 700여 만원을 받아 챙긴 41살 정 모씨를...

대구 두류야구장 응원 표정

◀ＡＮＣ▶ 스위스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 정말 아쉽습니다. 비록 졌지만 오늘 새벽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는 6만여 명의 응원 인파가 모여 힘찬 응원전을 보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기시작 8시간 전부터 모여들기 시작한 응원물결로 두류공원 야구장은 금새 붉게 물들었습니다. 수만 명의...

칠곡군,FTA과실생산사업 지원 받아

칠곡군이 'FTA기금 과실 생산.유통지원 사업의 내년도 신규 지원 대상 자치단체로 뽑혀 농림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습니다. 사업비는 연차별로 심사조정 과정을 거쳐 지원받습니다. 칠곡군은 사과와 포도를 주품목, 참외를 부품목으로 정해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 동안 친환경 과원관리 사업과 관정개발 사업 등에 11...

자원봉사교육 인터넷으로 받는다

대구시 종합 자원봉사 센터는 오늘 인터넷을 통해 자원봉사 교육을 하는 종합 관리시스템을 개통시킵니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 자원봉사 종합관리 시스템'에 접속하면 누구라도 사회복지 생활시설, 사회복지 이용시설, 자원봉사센터 등 3가지 영역으로 구분된 동영상으로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활동내용, 활동절차 등을 ...

건설노조 58명 사법처리

지난 1일부터 계속되고 있는 대구.경북 건설노조 파업과 관련해 지금까지 58명의 노조원이 사법처리됐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노조집행부를 비롯한 10명이 불법시위와 갈취 등의 혐의로 구속되거나 구속영장이 신청됐고, 48명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또 8명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이 발부됐고, 41명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