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사행성 게임장 비밀,위장영업 계속

이상원 기자 입력 2006-09-06 17:36:31 조회수 0

◀ANC▶
불법 사행성 게임장에 대한
경찰의 대대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위장간판을 내건 불법 영업 행위가
여전히 판치고 있습니다.

경찰도 단속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 수성구의 6층짜리 상가 건물.

전기,통신공사업이란 상호를 내건
2층 사무실이 실제로는
불법 사이버 도박을 하는 성인 PC방이었습니다.

(S/U)
"이 곳은 출입문 입구에 CCTV를 설치하고,
출입문에는 디지털 잠금장치를 설치해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한 채
비밀영업을 해왔습니다."

대구시 북구 종합유통단지
산업용재관 사무실에서도 성인PC방이
사이버 도박영업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문을 닫은 것처럼 위장하고 뒷문으로
손님을 받는 비밀영업이
여전히 판을 치고 있습니다.

◀INT▶ 김도환 반장/대구지방경찰청
(PC방은 상호가 없기 때문에 수상한 점포는
적극 경찰에 신고 필요.)

경찰은 신고포상금을 최고 5천만원까지
책정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INT▶장운환 생활질서계장/대구지방경찰청
(주민신고보상금제를 활용 시민신고 유도해
위장비밀업소 찾아내 엄정히 처벌할 것.)

아울러 비밀영업을 하는 업소를 뿌리뽑기
위해서 단속 강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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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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