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지만 법적으로 결혼하지 않고 아이를 낳는 '비혼 출산'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경상북도가 비혼 출생아를 지원하기 위한 조직을 구성하고 확장적 가족관계에 대한 정책 대응에 나서고 있는데요.
안성렬 경북도 저출생과전쟁본부장 "아이들을 제대로 키우고 국가에서 돌보려면 비혼 문제를 포함한 가족제도부터 손을 좀 봐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정부에도 제도적 건의를 해나갈 생각입니다."라며 관련 지원책 마련과 법 개정을 함께 추진한다고 했어요.
네,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감소가 국가적 위기로 치닫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면 새로운 가족 형태에 대한 사회적 논의와 함께 법적,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