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가 최근 롯데 3연전에 이어 키움 3연전까지 2번 연속으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부진 탈출의 중심에는 키움과의 첫 경기에서 8회 원아웃까지 주자를 내보내지 않아, 42년 프로야구 역사상 첫 퍼펙트게임에 대한 기대감까지 느끼게 했던 백정현 투수가 있어요~
삼성라이온즈 백정현 투수 "3회부터 퍼펙트를 생각하고 올라갔어요. 어릴 때부터 꿈이기도 했고요. 그런데 보니깐 더그아웃에서 다들 조심스러워하더라고요. 서로 말도 안 걸고요"라며 당시 분위기가 매우 재미있었다고 전했어요.
헤헤~ 선수와 팬이 한마음으로 응원한 대기록을 쓰지는 못했지만, 하나 된 마음이 상승세의 비결 아니겠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