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국악단이 월드 오케스트라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연주합니다.
시립국악단은 스페셜 오케스트라로 축제에 참여해 11월 19일 저녁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무대에 섭니다.
국악 작곡자이자 지휘자, 연주자인 박범훈의 '오케스트라 아시아를 위한 뱃노래'로 공연을 시작해 가야금산조 협주곡 '푸른 사막의 여정'을 공연합니다.
이어서 공연이 드문 퉁소 협주곡 '풍전산곡'을 퉁소 연주자 최민이 연주하고 국악관현악 '산수화'가 뒤를 잇고, 공연의 마지막은 다양한 민요로 끝을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