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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추진 반발"···대구권 의대는 집단행동 아직 없어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하며 일부 의대에서 동맹 휴학을 결의하고 있지만, 대구권에서는 집단행동 움직임이 없습니다.

지역 보건의료계 등에 따르면 1월 15일 오후까지 경북대와 영남대, 계명대, 대구 가톨릭대 4개 대학 의대생의 동맹 휴학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한림대 의대 4학년 학생들이 동맹 휴학을 하기로 결의한 데 이어 동맹 휴학 여부를 묻는 설문이 진행되는 등 의대 증원에 따른 후폭풍이 커지면서 지역 의대생들도 대응 방안을 긴밀히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부는 "동맹휴학 결의가 진행될 경우 관계 법령과 학칙을 준수해 정상적인 학사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학에 즉각적으로 협조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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