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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대구·경북 건설 수주액, 1년 만에 절반 아래로 떨어져


5월 대구와 경북의 건설 수주 금액이 2023년의 절반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의 2024년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5월 건설 수주액은 1,382억 원으로 2023년 5월보다 50.3% 감소했습니다.

공공부문에서는 기계 설치, 상·하수도, 도로·교량 등에서 줄어 61.1% 감소했고, 민간 부문에서는 공장·창고, 재개발 주택, 신규주택 등에서 줄어 39.6% 감소했습니다.

경북의 5월 건설수주액은 2,749억 원으로 2023년 5월보다 59.4% 줄었습니다.

공공부문에서는 치산·치수, 상·하수도, 관공서 등에서 줄어 11.1% 감소했고, 민간 부문에서는 신규주택, 기계 설치, 연구소 등에서 줄어 80.0% 감소했습니다.

5월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9조 8,496억 원) 중 대구는 1,382억 원으로 1.4%, 경상북도는 2,749억 원으로 2.8%를 차지했습니다.

대구의 5월 광공업 생산은 2023년 5월보다는 5.2% 증가했고, 4월보다는 1.9% 감소했습니다.

대구의 대형 소매점 판매액은 2023년 5월보다 3.2% 감소했는데, 백화점이 7.5% 감소, 대형마트는 3.8% 증가했습니다.

경북의 5월 광공업 생산은 2023년 5월보다 0.2% 감소, 4월보다는 0.7% 증가했습니다.

경북의 대형 소매점 판매액은 2023년 5월보다 0.9% 증가했는데, 대형마트는 3.3% 증가했습니다.

도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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