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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개막전 앞둔 대구FC···시즌 첫 매진 기록 도전


3월 4일 이번 시즌 첫 홈 경기를 앞둔 프로축구 대구FC가 DGB대구은행파크 개막전 매진에 다시 한번 도전합니다.

지난 2019년 DGB대구은행파크 개장과 함께 첫 홈 개막전 만원 관중에 제주를 상대로 첫 승까지 거뒀던 대구FC는 이번 개막전에서 다시 제주를 상대하는 만큼 개장 첫 경기에서 거뒀던 기분 좋은 승리가 다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무관중이었던 2020년 개막전에 이어, 입장 관중이 25%로 일부 제한됐던 지난 2021년 2월 홈 개막전에서도 대구는 빠르게 예매에서 매진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2022년에는 아쉽게 연속 매진 행진에 실패했지만 2023년에는 12,000여 석 가운데 벌써 3월 2일 오후 현재 9,000석 가까이 예매가 진행되면서 이번 개막전 매진도 조심스럽게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대구는 온라인 티켓 예매와 함께 경기 당일인 3월 4일 현장 판매도 진행해 최대한 많은 홈 팬과 개막전을 치르겠다는 계획입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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