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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9월까지 폭염 대비 취약 계층 건강관리 나서

사진 제공 질병관리청
사진 제공 질병관리청
구미시는 2024년 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9월까지 취약계층의 건강을 관리합니다.

구미‧선산보건소 방문간호사 11명은 방문 건강관리 사업에 등록된 5천1백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전화, 폭염특보 및 예방수칙 문자 발송,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합니다.

또, 건강과 관련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로당 무더위쉼터 220개 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혈압‧혈당 등 건강을 체크하고,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안내합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2024년은 평년보다 더욱 심한 폭염이 올 것으로 예측돼 온열질환 예방이 꼭 필요하다”라며,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등 폭염 예방 3대 수칙을 잘 숙지하고 지켜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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