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경북도립대, 포항공대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컬 대학에 최종 선정돼 5년간 천억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안동대와 경북도립대는 통합하고 입학 정원을 감축해 공공형 대학으로 출범할 예정입니다.
포항공과대는 이차전지, 수소 등 지역 전략산업 기술 경쟁력 확보와 지역 기업 혁신성장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지역 번영에 기여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2024년에도 10개 글로컬 대학을 선정하고, 2차 연도인 만큼 2024년 4월 예비 지정을 통해 2024년 7월에 본 지정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