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정부의 '정보공개 청구' 전부 공개율이 2023년 역대 최저치인 74%에 그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에 따르면 2023년 정부 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접수한 정보공개 청구 107만 8천여 건 가운데 전부 공개된 비율은 74%인 79만 9천여 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자체별 전부 공개율은 울산이 88.6%로 가장 높았고 경북은 83.7%로, 5번째로 높았습니다.
정부·지자체 정보 공개율, 74%로 역대 최저···경북 8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