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전쟁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 도로 시설을 재건하는 데 나섭니다.
한국도로공사는 12월 13일 우크라이나 미콜라이우주(州)와 도로 시설 재건과 현대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전쟁으로 파손된 도로 시설 재건과 핵심 기반 시설의 현대화가 목적인데, 전시 상황 등으로 양국에서 온라인 중계를 하며 서명식을 가졌습니다.
협약에는 시설 복구와 현대화를 위한 기술 협력, 도로 건설 관련 전문지식과 인적 교류, 스마트 건설 기술 노하우 공유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이행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